삼성전자 ( 대표이사 권오현 ) 는 최근 HDR ( High Dynamic Range) 기능이 적용된 2017년형 QLED 게이밍 모니터 CHG70(27, 31.5형)을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영상 표준으로 각광받는 HDR은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함으로써 생생한 게임 화면을 만들어 준다. 또한, 이 제품은 퀀텀닷 컬러 기술, 최고 밝기 해상도를 지원해 일반 풀HD 대비 약 1.8배 선명한 고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모니터가 표현하지 못했던 세세한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표현해주고 AMD FreeSync 2 기술을 탑재하여 HDR 화면에서도 끊김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더불어, 사람의 눈에 최적화된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과 아이 세이버(Eye Saver) 모드를 지원해 장시간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의 눈 피로도를 낮춰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CHG70은 HDR 기술을 적용해 게이머에게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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