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지난달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고객사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는 거래처 고객과 협력사 파트너, 전·현직 임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연에 앞서 GS칼텍스의 지난 5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동영상을 상영했다. 1부 공연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토스티의 세레나데’, ‘날 울게 하소서’, ‘넬라 판타지아’ 등을 열창했다. 2부 공연에서는 가객 장사익이 출연해 ‘아버지’, ‘찔레꽃’ 등을 애절하게 불러 큰 감동을 선사했다.
GS칼텍스 허진수 회장은 ‘아름다운 동행,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환영사에서 “GS칼텍스의 50년 역사는 고객, 파트너, 주주 여러분과 한 길을 걸으며 함께 성장해 온 상생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며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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