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지난달 전국 지역 농·축협 중 최초로「농촌태양광 정책대출」1호 고객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농촌태양광 정책대출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농촌태양광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자 하는 농업인(축산인)에게·저금리(‘17.7월 현재1.75%)로 태양광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이다.
대출대상은 농촌태양광 발전시설의 설치예정 소재지 상의 읍·면·동 또는 연접 읍·면·동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있는 농업인 (축산인)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대상자로 추천되면 된다.
지역 농·축협 최초로 농촌태양광 정책대출을 받은 대상자로 강원도 인제군에서 30년째 한우 목장을 운영 중인 김대현 씨는 “소를 키우는데 드는 전력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사용 외전력 판매를 통해 부가소득도 얻을 수 있다고 하여 태양광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축협에서도 대출 가능함을 안내받고 신청하게 되었으며 가까운 곳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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