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PS(대표이사 허용수)는 지난달 이날 충청남도 당진시 부곡산업단지에서 총 7천억 원을 투자하여 직도입 LNG를 연료로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효율을 갖춘 ‘친환경 LNG 복합화력 발전소 4호기’ 준공식을 했다.
이번에 준공한 GS EPS 당진복합 4호기 발전소의 발전 효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약 60%에 달하는 900MW 규모의 대용량 발전소로 친환경 연료인 LNG를 직접 조달함으로써 높은 발전원가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처럼 발전 효율이 높은 4호기는 같은 양의 연료를 투입했을 때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도입 LNG의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같은 양의 LNG를 사용할 경우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GS EPS는 2019년부터 향후 20년간 연 60만 톤의 LNG를 미국에서 직접 수입할 계획이고, GS칼텍스도 지난해 240만 배럴에 이어 올해도 350만 배럴의 미국산 원유를 수입할 계획이어서 향후 GS가 에너지 분야에서 한·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