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지난달부터 베트남 주식 온라인매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 밝혔다. 기존에는 담당 직원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서만 베트남 주식을 거래할 수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NH투자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도 베트남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비대면 계좌개설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뒤 ‘QV HTS’ 또는 ‘QV MTS Global’ 앱을 설치하면 된다. 계좌에 원화를 입금한 뒤 베트남 동화로 환전하고 주식을 거래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주식을 1천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은 다음 한 달 동안 호찌민, 하노이, 인도네시아 3개 거래소 중 1개 거래소의 실시간 주식 시세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박진 NH투자증권 해외상품부장은 “베트남은 글로벌 제조업 중심지로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고, 외국인의 직접투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서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와 같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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