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지난달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역삼동)에 한국과학기술회관 출장소(소장 이승은)를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설된 한국과학기술회관 출장소는 강남대로와 역삼로, 테헤란로 등이 지나는 교통 요지에 있고 인근에는 국기원, 특허청, 세무서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다수의 상업시설,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다.
특히, 한국과학기술회관 내에는 160여 개의 과학기술분야 단체 및 학회가 입주해 있고(사)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와 연계된 회원단체만 해도 630여 개에 달해 이들 상주 직원 및 회원단체 임직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은 소장은 “현재 한국과학기술회관 입주단체들과 주거래 계좌개설 등에 대해 구체적 협력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추후 입주예정인 과학기술인공제회 등 새로운 입주업체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기반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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