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최근 의료인과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 대출상품인 ‘의료인신용대출’과 ‘신혼부부 전세론’을 각각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인들과 새출발을 앞둔 신혼부부를 지원하는신용대출상품이다. 금융지원을 통한 특별한 응원으로 사회에 더 널리 건강과 행복을 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의료인신용대출’은 해당 업종에 재직 중인 간호사, 의료기사뿐 아니라 1금융권 최초로 간호조무사 및 요양보호사까지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연 소득의 최대 1.5배 범위에서 최고한도 1억 5천만 원과 최저 연 3.3%대의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기존 중금리 대출상품을 이용하던 의료인들도 ‘의료인신용대출’을 통해 높은 한도의 신용대출을 저금리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채 6개월 변동금리 기준이며 마이너스 대출과 일시상환 대출, 분할상환 대출 중 선택해 약정할 수 있다.
‘신혼부부전세론’은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결혼 후 5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3개월 내 결혼예정자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의 90% 범위에서 최고한도 2억 원과 최저 연 2.6%대의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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