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최근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능과 혜택을 하나로 통합한 ‘NH농협콕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콕카드는 필요한 서비스를 ‘콕, 콕’ 뽑아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신용(체크)카드, 면세유구매카드, 농업경영체 인증카드 등 농업인에게 필요한 여러 장의 카드 기능을 모았다.
신용카드의 경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최대 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농촌형 및 도시형과 가맹점 업종에 관계없이 거래 건당 최대 1%까지 할인해주는 일반형 상품 등 세 종이다. 특히, 농촌형은 농기계수리점·정육점·주유·충전소 등 농업인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에서, 도시형은 백화점· 대형마트·전자상거래·대중교통 등 업종에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농촌형과 도시형 모두 농협판매장 10% 할인, 6차 산업 인증상품 및 청년 여성 농업인 상품에 대해 농협 몰에서 구매할 때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령의 농업인이 특히 취약한 보이스피싱·파밍 등의 피해를 겪으면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상해 주는 보험 상품의 무료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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