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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 Sh수협은행장, 수산·어업인 지원 위한 현장경영 본격 시동
신용경제 2018-02-06 11:39:39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지난달 이틀간, 전북과 전남지역 금융본부와 영업점, 거래업체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어업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장은 지난 전남 완도군 소재 광어 양식장인 경대수산(대표 김정내)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양식어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루 앞서서는 전북지역 수협 조합장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사업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어업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수산업경영인 육성자금 융자지원 최대한도 상향(어업인 후계자 1억 원→2억 원, 전업경영인 2억 원→2.5억 원), 원양어업경영자금 대출상한 조정(150억 원→200억 원) 등 최근 개정된 수산정책자금 제도 개선사항들도 어업인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용도가 낮은 어업인들의 신용보강을 위해 농신보와 대손보전기금 제도도 개선해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어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선되는 농신보 제도는 ▲동일인당 보증 한도 상향(개인 10억 원→15억 원, 법인 15억 원→20억 원) ▲100% 전액보증 대상 확대 (2천만 원→3천만 원) ▲산지중도매인 보증대상 추가 등이며, 개편되는 대손보전기금 제도는 ▲신용대출 2천만 원까지 전액 대손보전 ▲소액 담보대출 대손보전 확대 등이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