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은 매월 우체국예금계좌 로 받는 연금 등을 현금으로 배달해 주는 ‘공적연금 등 현금배달’서비스를 시행한 다고 밝혔다. 고객이 날짜를 지정하면 현 금을 인출해 집배원이 원하는 곳으로 배 달해주기 때문에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현금을 찾을 필요가 없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체국에서 예금계 좌 자동인출과 현금 배달을 약정하면 된 다. 배달금액은 1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만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본인만 배달 해주며 배달지역은 제한 없이 전국 어디 든 가능하다. 고객 부재 등으로 배달이 안되면 재배달 없이 고객계좌로 입금된다.
<월간 신용경제 2018년 4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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