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은 최근 외국인 거주가 많은 지역에 소재한 우체국 15곳을 ‘MoneyGram 특급해외송금 특화 우체국’ 으로 선정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화 우체국에는 국산 번역 앱이 설치된 테 블릿PC를 비치해 영어, 중국어 등 8개 언 어 음성번역으로 외국인과 의사소통하며 송금 업무를 돕는다. MoneyGram 특급해 외송금은 은행 계좌 없이도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35만여 개의 지점에서 송금 후 10 분 이내 수취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에 오는 8월 말까지 특화 우체국에서 머니그램 해외송금을 이용하면 70% 이 상 할인된 금액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월간 신용경제 2018년 4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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