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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및 동남아 보험시장 진출전략 본격가동
신용경제 2018-04-13 10:09:50

 

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는 산하 농협 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 및 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과 함께 중국 및 동남아 보험시장 신규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룹 관점에서 은행, 증권 등이 진출한 시장에 보험이 동반 진출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복합금융 기반의 글로벌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농협손해보험과 농협생명은 현재 해외점포가 전무한 상황이다. 우선 세계 2위 보험시장이자 최대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중국진출에 생·손보 공동 진출을 추진한다. 농협손해보험과 농협생명은 농협금융의 중국 내 전략적 파트너인 공소그룹의 보험사 설립에 외국 주주로 각각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20% 내외의 고성장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베트남 시장도 노크하고 있다. 농협손해보험은 베트남 대형 국유은행 산하 손해보험사와 JV 방안을 논의 중이다.
제2의 베트남이라 불리는 미얀마에는 국내 보험회사 최초의 진출로 시장선점에 나선다. 미얀마 HTOO그룹과 체결한 MOU의 후속조치를 위해 HTOO그룹 회장단이 방한하는 동안 양 그룹은 보험부문을 포함한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실행계획(Action plan)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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