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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나서
신용경제 2018-05-02 14:26:07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진주 YWCA 및 지에스이(주)와 공동으로 ‘진주 다문화가정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의 중요성과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다문화가족 7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영 LNG 생산기지 가스과학관과 생산설비를 견학하고, 거제도·장사도 일원에서 가진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소통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이 특히 많은 부산·경남권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대구광역시 중구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제2기 KOGAS 온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 수료자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순 상생협력부장, 대구시 김영기 사회적경제과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승희 사무처장, 다울건설협동조합 조기현 이사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지역 노숙인 및 쪽방거주민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해 목공·도배·장판 등 다양한 건설기술 교육을 시행하는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운영해왔으며, 교육 수강생 중 2016년 6명, 2017년 14명 등 총 20명이 건축아카데미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소중한 결실을 거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건축아카데미 수료자들은 그동안 공들여 만든 공예품과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직접 작품에 관해 설명하며 향후 포부를 밝히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아카데미를 계속 이어가 노숙인의 안정적 취업 기반 마련 등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지역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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