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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자금운용 투명성 높인다
신용경제 2018-06-04 10:10:42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송정수)은 최근 자금운용 관련 임직원의 부패·비리를 신분노출 없이제보해 투명성을 강화하도록 신고시스템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한다고 밝혔다.
외부 제보센터는 신고내용만 우정사업본부 준법감시담당관실로 전달해 익명성을 보장한다. 내부고발은 물론 시민제보도 가능하다. 신고대상은 자금운용관리업무의 부패·비리이며 그 외 민원 등은 지금처럼 국민신문고를 이용하면 된다. 제보자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보 결과를 회신받을 수도 있다. 종전에는 준법감시인에게 전화, 우편, 메일등을 통해 자금운용 관련 내부제보를 받았으나 익명성 보장의 우려 등으로 제보가 활성화되기 어려웠다.
이용방법은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홈페이지 내 ‘헬프라인(익명)신고’에 접속하거나,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내 ‘자금운용관리 내부상담제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우정사업본부 헬프라인’ 앱을 설치하고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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