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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내가만든 통장’ 5만 좌 돌파
신용경제 2018-07-02 09:57:55

 

Sh수협은행의 ‘Sh 내가만든 통장’이 출시 5개월 만에 5만 좌를 돌파했다.
매달 평균 1만 명씩 가입한 셈으로 다른 고금리 수시입출금 상품들과는 달리 복잡한 조건없이 자신이 지정한 예치금액만 유지하면 정기예금 수준인 최고 연 1.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리 없는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Sh 내가만든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임에도 매일 최종 잔액이 고객이 지정한 금액 이상이면 최고 연 1.6%(모바일 가입시 연 1.7%)의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것이 장점이다.
금액은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10억 원까지 100만 원 단위로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예금 잔액이 지정금액을 초과한 경우 지정금액 외 초과금액에 대해서도 지정금액의2배까지는 연 1.4%, 지정금액의 2배 이상은 연 1.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지정금액은 매월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여유자금이 들어오면 지정금액을 올려서 해당금액 전체에 대해 최고 연 1.7%의 금리를 받도록 운용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전자금융 이체수수료를 조건 없이 면제해 주는 추가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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