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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인도네시아 합작 투자
신용경제 2018-07-02 10:25:15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아르타 그라하 그룹(Artha Graha Network, 이하 AG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자리에는 명노현 LS전선 대표, 판지 위나타 AG그룹 회장,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LS전선과 AG그룹은 총 4천만 달러(약 440억 원)를 투자, 올 7월 자카르타市 인근 64,000m²(19,360평)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착공하여 2019년 말 완공 예정이다. 공장은 서부 자바주 서 카라왕에 위치한 아르타 산업단지에 건설된다. 2020년부터 인프라용 가공 전선과 건설,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중저압 전선을 생산, 2025년 약 1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력 인프라 구축과 건설 경기가 활발하여 아세안에서 전선 시장 규모가 가장 클 뿐만 아니라 매년 8%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국토 전체를 잇는 전력망 사업을 추진하는 대통령의 비전에 맞춰 인도네시아 정부가 사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경제가 급성장 하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지난 수년간 진출을 모색해 왔다”며 “작년 11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신남방정책’이발표된 후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고 밝혔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