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우정청(청장 박종석)은 최근 우정사업본부가 자체예산을 들여 개발에 나섰던 영동우체국이 논현동우체국으로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는 낡은 건물을 재건축하면서 주거 및 임대시설을 포함한 복합건물로 거듭나 입지적 장점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지상 8층, 지하 3층의 건물로 지어졌다.
또한, 논현동우체국 2층에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스타트업 육성기관·벤처캐피털과 연계해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우수아이디어의 제품화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