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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자·전기·배터리업계 대상 ‘통상지원 설명회’ 개최 수입규제‧기술장벽, FTA 활용, 무역구제 등 통상 관련 정보 제공
이희정 2021-11-10 11:59:14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0일(수) 경기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해외시장에 기진출했거나 관심이 있는 수도권 소재 전자‧전기‧배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5차 통상지원 현장설명회’ 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선 국제통상학회 강문성 회장(고려대 교수)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으며, 통상환경의 미래는 미중 기술패권 경쟁의 향방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등 신기술을 누가 선점하느냐 등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무역의 양상도 전 세계가 아닌 지역 중심으로 바뀌어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CPTPP와 같은 특정 지역 기반의 메가 FTA 체결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KPMG 남진영 회계사는 반덤핑, 상계관세 등 우리 기업의 피해 사례 및 대응 동향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기업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1380 콜센터, FTA정보포털 등 정부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무역구제 조치 및 무역기술장벽 대응 사례 등을 공유했다.

 

그리고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는 상담·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석자들에게 수입규제, 기업별 맞춤형 FTA 활용전략 등에 대한 일대일 전문가 상담을 제공했다.

 

산업부 김정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정부는 주요국의 공급망 관련 조치는 물론 수입규제, 무역기술장벽 등에 맞서 우리 기업들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업들과 한 팀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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