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mation World 2015에 최대 규모로 참가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하는 제품과 솔루션 전시 Automation World 2015에 최대 규모로 참가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하는 제품과 솔루션 전시
이예지 2015-05-08 13:35:37

Automation World 2015에 최대 규모로 참가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하는 제품과 솔루션 전시

 

1505 CI-전시부스1.jpg

 

Automation World 2015 전시기간 동안, 로크웰은 자사 부스에서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을 위한 IoT 최신 기술인 빅데이터, 모빌리티,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 클라우드 등을 적용한 IT기반의 제조 솔루션을 시연해 보였다. 모바일 기능을 추가한 제조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스마트 제조를 위한 협업이 가능한 통합 설계 환경을 제공하는 로크웰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포함해 통합 아키텍처, 지능형 모터 제어, 이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와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전시함으로써, 제조 산업 전 분야와 어플리케이션을 포괄하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실질적인 구현 모델을 제시한 것이 핵심.

 

공장의 제조단과 IT단을 통합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가능하게 하는 자사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홍보

IA Zone에서는 모든 솔루션이 이더넷으로 구현되고 있는 점과 전체 시스템이 통합 안전으로 구성되는 것을 보여주는 한편, 이중화가 중요한 플랜트를 위해 IEC 61508의 SIL 2(Safety Integrity Level 2)를 만족하는 고가용성 1715 I/O 및 DLR (Device Level Ring)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통해 이중화를 구현하는 PAC 등 모션제어부터 플랜트까지 풀(Full) 이중화를 구현하고 있는 유일한 공급자라는 점을 홍보했다.

이날 전시된 제품 가운데 공장 데이터를 의미 있는 의사 결정을 위한 데이터로 바꾸는 성능 및 시각화 소프트웨어인 FactoryTalk VantagePoint는 이질적인 데이터 원천들을 실시간으로 이력관리를 통해 여러 공장의 자원과 결합된 하나의 자원을 만들고, 고객이 사실에 입각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생산 운용 데이터의 추이, 보고 및 계측을 가능케 하는 정보를 통합된 모델로 접속할 수 있다. 웹 기반의 시각화 소프트웨어인 VantagePoint를 통해 사용자가 공장의 어떠한 레벨에서든 더 나은 실시간 관리 및 운용을 가능케 한다. 이 FactoryTalk VantagePoint의 최신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쉐어포인트와 통합되어, 공장 현장 데이터와 실시간 제조 운용에서는 주로 찾을 수 없었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FactoryTalk AssetCentre 소프트웨어는 개발 이후 관리나 공동 작업할 때 사용하는 제품으로서, 공장에 설치되어 있는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제 버전과 다를 때 누가 언제 수정을 했는지를 알려줌으로써, 제어 시스템에 대한 액세스를 보안화하여 생산 환경을 중앙에서 안전하게 관리한다.

FactoryTalk VantagePoint EMI(Enterprise Manufacturing Intelligence)가 소개됐다. 현재 제조가 점차 인텔리전스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 기술추세로, 이를 위해 정보를 의사결정의 기반으로 만드는 소프트웨어와 시각화 솔루션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로크웰 오토메이션에서는 컨트롤 부분에 산재되어 있는 정보를 링크해 정보를 취합하고, 각각의 담당자별로 맞는 롤 베이스 리포트를 작성해서, 이것을 웹 베이스 및 모바일 디바이스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플랜트의 정보에 접근해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PLC와 HMI, 모션에 대한  단일 설계 및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Studio 5000이 비중 있게 소개가 됐다. 이 Studio 5000은 최근 24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IT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객체지향형(Object) 설계개념이 도입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날 부스 설명을 담당한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남수혁 이사는 “이 Studio 5000은 단일 컨트롤러를 넘어, 자동화 시스템 전반을 위한 통합 개발 환경으로 진화되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 부스를 통해, 자사가 설계 및 시뮬레이션에서부터 가시화 및 제조 인텔리전스, 그리고 운영 관리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엔터프라이즈와의 연결을 지원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공장의 제조단과 IT단을 통합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가능하게 하는 자사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1505 CI-전시부스2.jpg


기존의 DCS와 차별화되는 ‘Modern DCS’ PlantPAx의 이점 적극 홍보

이어진 인텔리전트 모터 컨트롤 부스에서는 직입기동반부터 소프트스타터, 인버터, 모터 컨트롤 센터에 이르기까지 전체가 이더넷으로 제어되는 장면을 시연했다. 모터 제어기기가 상위 제어기기와 연결됐을 때의 이점을 알리는 한편, EtherNet/IP의 연결성과 내장된 안전기능을 함께 활용하면 운영시 가용성이 향상되고 더 많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해지며, 인력과 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지능형 모터 제어 부스의 핵심 메시지. 이와 함께 모던 DCS 부스에서는 로크웰의 통합 아키텍처(IA: Integrated Architecture) 기반의 공정 자동화 시스템인 PlantPAx가 소개됐다.

부스 설명을 담당한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최태능 부장은 PlantPAx는 드라이브, 진동 및 Condition Monitoring, 지능형 MCC 부분을 모든 프로그램 툴에 통합하고 있으며, MES, Asset Management 솔루션도 FactoryTalk Platform을 통해 제공하는 Plant-wide Automation System이라는 점과, Skid 패키지를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는 점, 로크웰의 기업비전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및 이를 가능하게 하는 수정되지 않은 표준 이더넷 EtherNet/IP, 모빌리티, 클라우드를 통해 시큐리티를 확보하면서 IT시스템과 손쉽게 연계가 되는, 기존의 DCS와 차별화되는 ‘Modern DCS’라고 설명했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