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비아(ENOVIA)는 협업과 제품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PLM 솔루션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지난 11월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에노비아 솔루션 사용자들의 컨퍼런스인 ‘2016 서울 에노비아 유저 그룹 미팅’을 개최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노비아(ENOVIA) R2016x 및 R2017x의 향상된 기능 및 향후 전략을 밝히는 한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프레임워크로써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적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기업들이 지속성장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와해적(Disruptive)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플랫폼 기반의 사업이 진행돼야 하고, 자사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와해적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
또, 데이터 자산을 디지털화해서 재사용할 수 있게 데이터 기반의 아키텍처와 모델기반의 접근방식의 중요성을 역설한 것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쏘시스템이 강조하고자 한 메시지 가운데 하나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IIoT와 관련해, 3D 익스피리언스를 사용하게 되면 PDM과 연계해서 의사결정 포인트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원래의 자산 모니터링과 연결해 엔지니어링 변경관리를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 스마트 팩토리나 IIoT에서의 자사의 차별화된 능력을 어필한 것이 특징이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사진1: 다쏘시스템코리아 김창규 부사장은, 일렉트로닉 PLM이 디지털화돼서, 언제 어디서나 파일이 포맷이 되어 편집과 시뮬레이션을 거쳐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김창규 Business Transformation 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은 혁신하고 변화하면서 어떻게 사업방향을 가져가는가에 따라 빠르게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도 있고 늦게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고, PLM의 입장에서 보면 현재 단순히 문서가 데이터화·전산화되어있는 수준에 불과하며, 여러 가지 시스템이 사일로처럼 각각 존재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빠르게 변화하고 지속성장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방향을 잡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일렉트로닉 PLM이 디지털화(Digitalization)돼서 언제 어디서나 파일이 포맷이 되어 편집과 시뮬레이션을 거쳐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3D라고 해도 아직까지 문서화 수준에 불과한데, 데이터 주도형(Data Driven), 모델 베이스(Model-based)로 변화돼야 한다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핵심 메시지.
김 본부장은 디자인한 상품 데이터와 설비·부품의 프로세스를 일관되게 시뮬레이션해서 적시에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프로세스가 어셈블리 뷰로 진행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모델로 시뮬레이션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싱글 플랫폼에 모든 필요한 데이터를 넣고, 싱글 플랫폼 위에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뽑아보고, 편집하고, 의사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고 역설했다.
와해적인 사고방식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이어서 다쏘시스템의 빌 루치오 씨가 ‘새로운 비즈니스 경험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루치오 씨는, 다쏘시스템은 제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인 와해적(Disruptive)인 사고방식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플랫폼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다.
에노비아가 제공하는 PLM 아키텍처와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이용했을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이 루치오 씨가 강조한 메시지로, 플랫폼은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특별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루치오 씨는, 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Tesla)는 전통적인 제조방식을 플랫폼 방식으로 바꿔 새로운 서플라이어와 솔루션, 문제를 가지고 개발을 하고 있고,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테슬라는 플랫폼을 이용하면서 전기충전소를 만들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을 이용해야 하며, 이를 통해 조직의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고,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와 이해관계자를 연결시켜서, 제품정보와 서비스, 유지보수 간의 정보를 연결해야 하며, 이와 함께 정보의 투명성이 필요하고, 혁신이나 변화를 현장에서 이해하게 해주는 컨트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과 자동화,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자산이 필요하며, 이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루치오 씨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 즉 와해적 성격을 갖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현재 위협을 받고 있는 미국의 유명기업들은 와해적 플랫폼을 이용해 위기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한 예가 월마트와 아마존, 우버와 같은 기업들로, 이들 기업들은 컨텐츠 기반이 아니라 와해적 성격을 지닌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말하고, 다쏘시스템은 기업들에게 상품을 설계하고 엔지니어링하는데 있어서 와해적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사진2: 다쏘시스템의 빌 루치오 씨는 데이터 기반의 아키텍처와 모델기반의 접근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Connecting Process, Connecting Data, Connecting People
그는 이 모든 것은 정보를 연결시키는 것에서 시작이 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오늘날 기업 내 정보는 분산되어 있으며, 재사용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기업 내 정보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또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소비자들과 협업해야 하며,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면 실시간으로 관계가 구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사례로 보잉777과 787을 들었다. 보잉 777은 항공기의 40%가 서플라이어에 의해 개선이 됐으며, 787은 80%가 서플라이어에 의해 개발이 된, 기업과 서플라이어와의 성공적인 협업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 조직 내 비즈니스 팀 간의 협업이 필요하며, 이들이 고객 요구사항을 듣고 나서 제품을 만들고(내부적 커넥티비티), 마지막으로 조직 내 기술 커뮤니티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내가 개발하는 제품 정의에 대한 디지털 요소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기반의 아키텍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모든 정보를 하나의 디지털 스레드로 연결
한편, 이날 루치오 씨가 발표를 통해 강조한 내용은 데이터 기반의 아키텍처와 모델기반의 접근방식이다.
루치오 씨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의 아키텍처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기반의 아키텍처는 메카트로닉이나 서플라이 체인 등 조직 내의 모든 정보를 한 군데서 볼 수 있게 해주며, 이를 통해 하나의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이 루치오 씨가 강조한 메시지 가운데 하나. 즉, 조직 내의 모든 정보를 한 군데서 볼 수 있게 연결해서, 기업 전반에 걸쳐 재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현재 정보가 파일기반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오늘날 기업들은 거대한 양의 데이터 자산을 보관하고 있으면서 재사용하고 있지 못하다고 말하고, 데이터 자산을 디지털화해서 재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데이터 기반의 아키텍처라고 강조했다.
모든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모든 분야를 연결해서 거동(Behavior)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루치오 씨의 주장으로, 다쏘시스템은 수년 전 메트릭스 사를 인수해서 유연한 데이터 엔진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유연한 엔진 위에 PLM이 구축돼서 비즈니스 플랫폼이 가능하게 되며, 그 위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구축이 되어 투명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 루치오 씨는 이 새로운 서비스가 타 경쟁사와 다쏘시스템을 차별화시키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가상 솔루션인 시뮬리아와 디지털 매뉴팩처링 솔루션인 델미아를 이용해서 공장운영의 가상화와 최적화, 예측이 가능
다쏘시스템은 R&D에서 솔루션 개발에 30억을 투자해 완전히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냈으며, 솔루션은 3D컴파스(3DCompass) 위에 정리되어 있고, 이해관계자와 연결하기 위해 에노비아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D컴파스를 이용해서 각각의 정보를 이용하고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가상 솔루션인 시뮬리아(SIMULIA)와 디지털 매뉴팩처링 솔루션인 델미아(DELMIA)를 이용해서 공장운영의 가상화와 최적화, 예측이 가능하며, 실시간 인덱스 기반의 서치 엔진인 엑젤리드(EXALEAD)를 통해 실시간 검증이 가능하고, 분석(Analytics)을 제공하며, 넷파이브라는 대시보드를 활용할 수 있는 등, 다쏘시스템은 여러 가지 솔루션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루치오 씨는 이처럼 사람과 정보를 연결하고, 솔루션 내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고, 즉흥적인 협업과 개발 및 협력이 가능해야 솔루션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아이디어 우선순위 내기로 평가를 해서 제품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정하고, 엑젤리드 서치엔진을 이용해서 검색을 하고, 검색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롤업과 규정준수를 가능하게 해주는 인덱스화를 하고, 시스템 내 인덱스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자사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장점을 역설한 대목. 그는 또,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조직 내 누구나 3D로 협업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새롭게 설치할 필요가 없다고 피력했다.
대시보드를 이용하면 유저가 제품 컨텐츠를 데이터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제품정보 확인 작업도 개인 맞춤화할 수 있다. 대시보드 정보를 엑젤리드나 플랫폼에서 볼 수 있고, 필요한 정보만 뽑아서 확인할 수 있게 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플랫폼의 핵심적인 역할이라는 설명.
루치오 씨는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이용해 독특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랜드로버(Land Rover)라는 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사례를 들어, 이 브랜드는 에노비아라는 PLM을 사용해 자동차 컨피규레이션 레벨이 높아졌고, 사업이 완전히 변모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동차 브랜드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중요한 것은 하나의 디지털 모델을 이용해서 제품개발 프로세스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는 점과, 협업이 더욱 개선되고 확대됐다는 점, 본질적인 개념에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 대시보드 기반의 매트릭스로 제조까지 설계나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협업에 의해 공유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루치오 씨는 이 기업은 원래 비즈니스 프레임워크가 파일 기반으로 취약했는데,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이용해 협업이 높아진 상태라고 강조했다.
작년 말 기준으로, 1400 개 사가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
또, 플랫폼은 계속 진화하고 속도가 붙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말 기준으로, 1400 개 사가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했으며, 올해는 성장률이 더 높다고 밝히고, 이처럼 도입에 속도가 붙고 있는데, 자동차나 우주항공 같은 핵심산업 외에도 생명과학이나 소비재와 같은 분야에서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또, 에노비아와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지난해 큰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제품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몇 가지 소개했다.
그 가운데 하나인 신발산업의 경우, 디자이너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신발을 실제 착용했을 때 어떤 모양이 나올지, 부하가 얼마나 될지 하는 것인데, 플랫폼은 최초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보기 전에 이에 대한 검증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궁극적인 고객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제품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매장에서 인터렉트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설명으로, 데이터 기반의 모델링을 하면 이런 시뮬레이션을 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즉, 데이터와 거동을 연결시키는 것이 모델기반이라는 설명.
과거에는 음악을 들을 때 플레이어가 있어야 했지만, 데이터 기반 접근방법을 이용하면 데이터 스트리밍만 하면 된다고 말하고, 이처럼 일관적인 하나의 디지털 스레드로 조직 내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제품의 거동을 가상화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에서는 에노비아가 플랫폼 위에 구축되어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하고, 에노비아는 전통적인 R&D나 산업분야뿐만 아니라, 12개의 분야를 커버할 수 있도록 확대되고 질적으로 강화가 됐으며, 현재 고객 수는 15,000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에노비아는 5 가지 영역에서 독특한 가치를 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Socializing Ideation과 Streaming Communication, Structuring Continuity, Synchronizing Change, Speeding Execution이 그것으로, 많은 인풋을 취합해서 개념화(Ideation)하고, 이것을 조직 외부와 원활하게 공유하여, 조직 내 비용을 절감하며, 연속성과 정확성·더 조직화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 그리고 변화가 있었을 때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변화와 관련해서 정렬된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 그리고 진행도 가속화된 실행이 구현되고 있고 특정 계획을 빠르게 할 수 있는 것, 이 5 가지가 에노비아가 제공하는 독특한 가치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협업은 고객과 연결하는 것으로, 고객과 제품역량을 토론하고 새로운 제품기능을 제안하고 질문하는 것.
두 번째 협업은 조직 내에서 이루어지는 협업으로, 아이디어를 구성하면 점점 구조화된 방향으로 진행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협업은 엔지니어와 제품개발 간 협업으로, 제품 엔지니어와 제품 개발자가 구조화된 방법으로 협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커뮤니케이션은 분석을 위한 것인지, 제품과 관련된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것인지를 분명히 하는 것으로, 전형적으로 봤을 때 이것이 파일기반이나 이메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형적인 방식은 변형이 있을 때 데이터가 디지털화 되어있지 않아서 조직 내에 다양한 버전이 돌아다니게 되고 외부 관계자까지 포함되면 더 복잡해지며, 최신의 데이터에 대한 접근도가 떨어지며, 조직 내에서 실행능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말하고, 이것은 최신의 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를 디지털화해서 재사용하자는 것이 루치오 씨의 메시지로, 데이터를 디지털화해서 재사용할 수 있게 모든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동이 되고, 이런 모든 것을 디지털화해서 공유하면 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설명.
다음은 데이터 주도형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프로젝트 설계 없이 바깥에서 협업을 진행할 수 있고, 어떤 이슈가 있는지 현장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검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것.
에노비아에서는 CAD와 EBOM의 두 가지 영역을 통합해, 모든 싱크가 자동으로 투명하게 이루어져
네 번째 가치는 구조화된 속성으로, 현재는 BOM이 레거시에 들어가 있고 파일 기반의 BOM이 대부분으로, 디자인 엔지니어와 제품 개발 엔지니어가 분리되어 있고 BOM이 무게중심이 되기 때문에, 제품 엔지니어나 세일즈 마케팅 등 조직 내 다양한 사람들이 BOM을 사용하고 실시간으로 BOM을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BOM을 실시간화 시키면 고객사까지 포함할 수 있고, 디자이너와 BOM을 처음 만드는 사람, 제품 엔지니어가 BOM을 검증할 수 있다는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방식이 아니면 변경이 이루어졌을 때, 동기화(Synchronizing)시키는 것이 어려워진다는 설명으로, 에노비아에서는 CAD와 EBOM의 두 가지 영역을 통합해 모든 싱크가 자동으로 투명하게 이루어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나 디자이너가 동일한 BOM을 보고 자동으로 업데이트한 부분을 볼 수 있게 된다는 것.
BOM을 디지털화 시켜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협업을 하고 엔터프라이즈 단에서 임포트가 쉬워지게 하자는 것. 이를 위해 CAD 정보와 스팩, 요구(Requirement) 정보가 디지털화돼야 한다는 설명으로, 에노비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변화를 하나로 싱크시키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동일한 방식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기술을 전개해 나가고 있고, 변경이나 영향을 받은 정보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주도형의 아키텍처이기 때문에, 최신의 제품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고, 자동으로 모든 담당자에게 전달이 이루어진다는 설명.
다섯 번째 가치는 진행의 가속화로, 제품출시를 앞당기면 훨씬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출시를 단축시키면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에게 진입장벽을 제공할 수 있고, 개발비용도 적어지며, 손익분기점에 빨리 도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시장진출이 빨라졌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판매를 할 수 있어서 매출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실행의 속도와 효율성이 핵심적인 차별성이라는 설명.
에노비아는 데이터 주도형의 아키텍처이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여러 방법으로 묶을 수 있다고 말하고, 현재 프로젝트 관리는 물리적인 기술들이 관리되고 요구가 별도로 각기 관리되고 있는데, 모든 리스트는 요구(Requirement)와 3D 도큐먼트를 하나로 묶어서 모든 자산이 하나로 관리되고 동일한 실행이 원활하게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자인이 성숙될수록 모든 것들이 업데이트가 되는데, 관리자들이 돌아다니면서 업데이트를 할 필요 없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추적이 가능하고, 개발과정에서 하나로 연결이 되어 대시보드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의 프로젝트 매니저 솔루션은 모든 것이 대시보드로 구현이 되며, 대시보드들이 리스크 관리 등과 빌트인 되어 있다는 설명.
또 애노비아는 PLM 애널리틱스에 집중해 프로젝트와 긴밀하게 일하고 있으며, PLM 외에도 ERP나 CRM 등에서 엑젤리드를 통해 디지털화를 확보할 수 있고,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PLM과 고객지원 등과 같은 모든 정보가 시각화돼서 제공되며, 다양한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례로서, 에노비아를 사용해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감지하고 정의하고 있는 헤드헌트 디스플레이 생산업체를 소개했다.
플랫폼은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며, 다쏘시스템은 메이커를 위한 새로운 정의를 만들고, 제품을 내놓고 기업의 다양한 자원을 디지털화해서 데이터 주도형으로 파일을 줄이고 모델기반의 방식으로 커다란 이점을 제공할 수 있으며, 혁신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루치오 씨의 핵심 메시지.
항공기 개발에 도입된 PLM 사례 소개
이어서 고객사례로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심병섭 부장이 ‘항공기 개발 차기 PLM 구축사례’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항공기 개발에 3D익스피리언스를 채택한 배경과,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중점적으로 구축하게 될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항공우주산업은 지난 1987년 CAD/CAM인 CATIA를 항공기 생산에 도입한 이래, 1997년 카티아와 솔리드엣지로 3D 기반 설계 및 전 기체 디지털 목업을 했으며, 1998년에 PDM을 도입해 T-50을 개발하고, 2005년 카티아 버전5를 최초로 도입해 보잉 787을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2009년 MBD(3D도면) 무도면 방식 설계방식을 제품개발에 적용한 이후, 2012년 에노비아 버전 6를 도입하고, 2016년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해서 일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항공기 개발에 3D 익스피리언스를 도입한 이유는, 항공기 개발과 제조의 특징은 개발기간이 보통 10년으로 개발기간이 길다는 것으로, CATIA V5로 향후 10년을 대비할 수 있을 것인가, 개발 중에 시스템을 바꿀 수 없다는 판단 하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며, 3D 익스피리언스를 도입하면서 3 가지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는, 보다 심화된 기능과 성능 확보를 위해 증가된 제품의 복잡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요구가 변경이 됐을 때 쉽게 변경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두 번째는 기존에 디지털 목업으로는 검증할 수 없었던 것을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모델 베이스 및 3D 형상, 각 시스템별로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세 번째는 각 팀원의 역할에 맞게 전체조직의 역할별로 설계의 실제 상황을 더 쉽게 보여주자는 것. 바로 이 세 가지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하게 된 핵심 포인트였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항공기는 설계 도면이 없는 무도면 설계방식(MBD)을 채택했으며, 첫해인 2016년에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협업의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워크플로우와 Funtional DMU 파일럿과 해석 프로세스 일부분을 정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단일 플랫폼을 통한 업무 간 연계확대로 디자인/엔지니어링 실행력 제고에 중점을 두어 항공기 개발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파일럿을 전면적으로 확대시키고, 설계 요구사항 변경을 빠르게 추종하는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2018년에는 디지털 매뉴팩처링과 ERP, MES를 계획하고 있으며, 요구도 관리가 포함되어 있어서, 설계변경에 대한 피지컬 단위까지 추적할 수 있게 하는 한편, 펑셔널 단위까지의 추적이 2017년의 과제라고 설명했다.
특히 2017년에는 FDMU에 대한 파일럿 진행과 BOM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 파트너 사 간 데이터 보안관리가 현재 중요한 이슈로, 데이터에 대한 접근과 보안 관리를 역할기반으로 통제함으로써, 에노비아의 문서와 파트를 일일이 보안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적용해, 새로운 V6 기능을 적용해 설계효율성(편리성)을 향상시키고, 엔지니어링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해 팀 단위의 설계 협업을 향상시키며, 표준품 라이브러리와 PRM 등 기존 설계 환경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F-DMU 부문은 라이브러리 기반의 시스템 엔지니어링으로 시스템 이슈와 리스크 검증, 시스템 엔지니어링 지식의 체계적 축적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티아 3D 모델을 DBM으로 변환하고, Fuel System 전용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시스템 모델링을 구현하며, 항공기 거동 시뮬레이션 및 결과를 분석 및 저장한다는 것.
또 대시보드와 관련해 프로그램 관리부문은 체계적인 사업관리와 수행이 가능하도록 통합일정, 산출물, 이슈관리와 현황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요구도 관리와 관련해, 기존의 요구도 관리는 PLM의 바깥쪽에 있었고 텍스트 베이스였는데, PLM과 연관해 전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개발사업의 모든 요구사항이 누락이나 중복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연계 추적 모니터링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운데 펑션과 로직을 합하든가 추적관련 기능을 구현할 예정.
또 해석 데이터 관리(SLM)는 기존 PLM에 통합이 안 되어 있었는데, PLM을 하면서 해석부문을 PLM에 연동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 말부터 공역해석을 SLM에 넣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KAI는 지난 1997년부터 PDM을 사용해 오면서 회사 내 파트 성능과 BOM 관리, 도면승인을 PDM을 통해서 해왔는데, 요구도나 해석, 형상을 보여주는 부분은 시도는 있었지만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말하고, 그 이유는 각 시스템이 독립적으로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검토하면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으로 진행을 하면 가능하겠다는 가능성을 봤기 때문에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채택해서 항공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 중인 항공기는 2020년에 납품을 계획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혁신적인 설계전산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시 협업 설계 구현(RFLP)을 통해 3D 모델링을 하고 예측 가능한 문제에 대해 검증과 보강을 하고, 요구도를 조기검증 및 영향을 식별하고 보다 빠른 시간 내에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 그 이유라는 설명이다.
또 데이터베이스화로 스마트한 관리와 데이터에 대한 선별적 권한을 통해 보안성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혁신적인 항공기 개발은 설계전산화에서 시작된다는 말로 발표를 마무리 지었다.

(사진3: 에노비아 UX의 캐빈 바위 씨는, 에노비아 PLM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엔지니어링 변경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는 것과, 모든 것을 모델기반으로 제시한다는 것이 중요한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제조 업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 에너지 프로세스 유틸리티(EPU)
이어서 에노비아 UX의 캐빈 바위 씨가 ‘효율적인 공장운영을 위한 Smart Factory와 IoT’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바위 씨는 스마트 팩토리를 얘기할 때는 제조업의 큰 변화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고, 스마트 팩토리와 IIoT 등 어떤 주제를 얘기하더라도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일부 콘셉트가 제조와 생산을 경쟁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다.
그는 에너지 프로세스 유틸리티(Energy Process Utility: EPU)는 특히 제조 업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스마트 팩토리나 IIoT가 이 EPU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EPU는 다양한 혁신산업과 외부 성장산업에 적용될 수 있으며, 흔히 얘기되는 신뢰성과 지속성, 품질, 교육, 검사 등의 주제에서 고려해야 될 프로세스는 산업표준 및 업계 별로 다르며, 분야별로 다양한 인증이 있고, 흥미로운 것은 프로세스가 품질과 지속성, 신뢰성과 연관이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제조와 생산으로 인해 속도가 빨라지고 IoT가 추가됨으로써 여러 가지 간소화할 필요가 생겨났으며, 사일로화 된 제조와 생산으로는 IoT를 구현할 수 없으며,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자산관리에 들어가고, 정보 수정과 조직 내의 많은 직원이 접근해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한 간소화를 위한 전략을 강조했다. 즉,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통합해서 유저가 자산을 관리하고 오퍼레이션 정보를 통합해서 운영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이라는 설명.
또 EPU 고객의 주된 요구사항은 변화(Changes)와 경쟁(Competition), 복잡성(Complexity), 지식(Turnover) 이 4 가지라고 말했다.
우선 변화와 관련해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규제를 준수하지 못하는 리스크는 목표로 하는 타깃을 맞추지 못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컴플라이언스가 이루어져야만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쟁도 중요한 부분으로, 산업 내에서 경쟁상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첩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설명. 비용절감이 전부가 아니며, 혁신적인 산업들은 생산기술을 이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팩토리, 스마트 팩토리, IIoT는 반드시 활용돼야만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복잡성과 관련해, 특히 자동차나 하이테크, 핵심산업을 보면 전체 제품 개발의 복잡성이 문제라고 말하고, 관리 유지해야 하는 나름대로의 정보와 옵션이 있으며, 서비스에도 복잡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복잡성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복잡성을 관리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지식과 관련해서는 지식을 시스템 내에 적용해서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불확실성과 지연, 안전상의 문제를 피할 수 있다는 것.
이어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어떤 부분을 이용해서 디지털 요소에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제조와 생산 프로세스는 순차적으로, 이 경우 엔지니어링 모디피케이션, 조달, 점검이 순차적으로 구성이 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유는 프로세스를 병렬적으로 협업적으로 가져갈 방법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시다발적으로 사람이 관여하기 때문에 협업 환경이 필요하게 되며, 모델기반, 데이터 기반이 적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기반의 아키텍처인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딜리버리 관계자가 협업할 수 있어서 딜리버리가 짧아진다고 말했다. 또 하나는 파라미터를 컨트롤함으로써 품질을 안정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3D 익스피리언스를 사용하게 되면, PDM과 연계해서 의사결정 포인트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자산에서 플랜트에서의 자산관리 시스템에는 자산과 성능·성과관리 등의 시스템이 있는데, 이들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PDM을 이용해야 하고, CRM을 이용해 최근 생산에 이용되고 있는 자산 이슈를 파악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서 크랙이 있었는지, ERP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시스템이 활용되고 있을 때 인터페이스를 이용해서 과거 고객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인덱스해서 3D 익스피리언스를 사용하게 되면 PDM과 연계해서 의사결정 포인트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과거 자산 운전기준을 보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또, 서비스 파트를 확인해서 정보기반의 결정을 환경 내 자산에서 내릴 수 있다고 말하고, 따라서 자산에서 IoT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플랜트에는 오퍼레이터와 필드 서비스별로 다른 두 가지 요구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오퍼레이터는 운영설치에 필요한 정보에 대한 요구가 있으며, 필드서비스는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필요한 정보에 대한 요구가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이것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팩토리의 핵심
전통적으로 자산들은 운영자(Operator) 시각에서 운영이 되어 왔는데, 이것은 외부적인 인풋 아웃풋을 보게 되는 것으로, 이것은 운영자 입장에서 특정자산과 관련해서 지표별로 분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EPU에서는 필드 서비스가 여기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드 서비스 입장에서는 다양한 운영자들의 자산을 평가해야 실제 자산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 즉, 자산 내부적인 운영, 즉 온도가 어떻게 되는지, 진동주파수가 얼마인지, 어떤 형태의 진동이 진행이 되는지 지표가 모두 파악이 돼야 자산에서 생산되는 결과물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필드 서비스의 관여가 필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이것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팩토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정보와 관련된 요인이 있으면, 원래의 자산 모니터링과 연결해 엔지니어링 변경관리를 연결
또 IIoT에서는 하나의 공장이 아니라 여러 현장, 여러 공장이 관리되며, IIoT가 OEM으로 전송이 된다고 말했다.
수평적으로 봤을 때 오퍼레이터가 있고 오퍼레이터들은 수평적인 자산을 보는데, 수직적으로 OEM을 보면 모니터링을 위한 자산을 수직적으로 IIoT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해서 운영자와 필드 서비스라는 두 가지 데이터 당사자를 고려해야 하며, 모든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 결정하고 관리할 수 없으면 데이터가 소용이 없다고 역설했다.
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정보와 관련된 요인이 있으면 원래의 자산 모니터링과 연결해 엔지니어링 변경관리를 연결한다고 설명했다.
에노비아 PLM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엔지니어링 변경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는 것과 모든 것을 모델기반으로 제시한다는 것이 중요한 장점으로, 모델기반으로 시뮬레이션하고, 이 모든 것을 변화관리 환경 안에 넣고, 자산에 관해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쏘시스템은 모든 정보를 한 곳에 모두 모아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시성을 제공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대시보드 역량이 강화돼서 프로젝트 관리나 WBS, 스케줄 관리 등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개발보수, 유지보수 프로젝트까지 동일한 관리기법을 사용해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 다쏘시스템의 차별화 포인트는 디지털 자산의 정보를 공장에서 들고 다니면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으로, 다쏘시스템은 엔지니어링이나 조달 등 모든 영역을 커버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핵심은 데이터를 수집해서 ERP나 EAM, MES, 분석 등이 있을 때 이것들을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연결해서 가져올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차별화된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선별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과 마스터 데이터 관리, 스테이징(Staging) 영역이 있을 때 대단히 다양한 데이터 인풋을 활용하게 된다고 말하고, 산업표준의 3D CAD가 있을 때 이것을 데이터 인덱싱해서 들어오게 하고, 액젤리드를 통해 센서의 ON/OFF가 아니라 빅데이터와 연동시켜서 센서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보고 센서가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고 이런 정보를 인덱싱해서 양방향으로 3D 익스피리언스와 연결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