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신임 대표에 토마스 슈미드 선임 국내외 스마트공장 및 제조사 통합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 제공 사업 총괄
최교식 2020-02-17 10:55:20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신임 대표 토마스 슈미드 씨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추콩 럼)가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DI) 신임 대표에 토마스 슈미드(Thomas Schmid)를 공식 임명했다고 2월 17일 발표했다.

 

토마스 슈미드 DI 대표는 제조업의 디지털화·자동화에 주력하는 디지털 산업 포트폴리오 및 국내 스마트공장 사업을 총괄하며, 기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토마스 슈미드 대표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수장(首長)으로, 인공지능(AI)·에지 컴퓨팅·5G 산업·자율 처리 시스템·적층가공 등 최첨단 기술을 통해 국내 산업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독일 태생인 슈미드 대표는 1988년 지멘스그룹에 입사해 32년간 산업 자동화와 디지털 플랫폼 사업 분야에 한 우물을 판 전문가로, 뛰어난 리더십과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에서 야스카와(Yaskawa) 지멘스 자동화 사업본부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2008년은 지멘스그룹에서 산업자동화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 수석 부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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