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쓰비전기는 전시 첫날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전시 출품 취지 및 한국 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 전략과, 자사의 미래 성장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음은 한국미쓰비시전기 및 미쓰비시전기 본사 임원진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미쓰비시전기의 미래 성장전략의 내용이다.
“미쓰비시전기는 복잡해지는 생산 시스템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성장해 나갈 것”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대표이사 후루이 요시유키
AIMEX2014에서의 미쓰비시전기의 전시 테마는 ‘Your Solution Partner’이다.
이것은 고객의 생산시스템의 과제에 대해서 ‘Solution’, 즉 ‘해결책’을 제안한다는 메시지다.
최근, 한국의 제조 현장에서는, 생산 사이클의 단축이나 생산 현장의 해외 이전 등, 생산 시스템 과제가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미쓰비시전기는 단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고객의 Partner로서 고객 설비에 최적인 시스템을 제안해 나가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주요 산업인 자동차 및 전 세계 No. 1인 Smart Phone, 그리고 우리 생활에 가까운 식품·약품·화장품이라는 3개 업종의 생산 라인에 대한 Solution 전시와 이것에 사용되는 FA기기 제품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다.
한국미쓰비시전기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생산 설비 속에서 우리 미쓰비시전기의 제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구체적인 Solution을 꼭 봐주시기를 희망한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아직 한국에서 발매하지 않은 차세대 PLC iQ-R시리즈나 GOT2000 시리즈, 인버터 FR-A800 시리즈 등, 미쓰비시전기가 최첨단의 기술을 사용해 개발한 신제품 전시도 하고 있으며, 이 또한 관심을 가지고 봐주기를 바란다.
우리 미쓰비시전기는 앞으로도 복잡해지는 생산시스템에 대해서 고객의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파트너로서의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전 세계 시장에 대한 판매, 서비스, 기술 지원을 강화해 고객이 만족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
미쓰비시전기 FA해외사업부 카지카와 사업부장
미쓰비시전기 FA시스템 사업은 지금까지 일본, 한국, 대만 등의 아시아 중점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 체제의 강화, 고객과 일체가 된 제품 개발을 통해, NO.1 FA 서플라이어로서의 위치를 확립해 왔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한국의 경우,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제조업의 글로벌 진출이 현저하며, 완성 제품의 해외 수출뿐만 아니라, 고객의 설비, 장치 및 공장의 해외 전개도 진행되고 있어서, 한국 내뿐만 아니라, 해외 한국 기업의 해외 공장에서도 FA기기의 판매, 서비스 및 기술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전 세계 어디서나 변함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재, 전 세계 17개국, 25곳에 FA센터를 설치하여, 해외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최선의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방침을 기반으로 하여, 지금까지 인도, 터키, 멕시코,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신흥 시장에 있어서도 미쓰비시전기 해외 판매의 기능 강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시장에 판매, 서비스, 기술 지원을 충실하게 하는 것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FA 비스니스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생산 라인과 공장 전체의 최적화까지 포함된 제안을 강화해 나갈 것”
미쓰비시전기 나고야제작소 토미자와 부소장
미쓰비시전기는 앞으로 더욱 다양화되고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 지금까지의 서플라이어의 위치에서가 아닌, 고객의 과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FA기기 단품만이 아니라, 가치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가치란 고객의 요구 사항만을 충족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산 현장에 적절한 시스템을 파악하여, 그 제안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객에게 FA제품만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생산 라인과 공장 전체의 최적화까지 포함된 제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우리 미쓰비시전기에서는 앞으로 3가지 관점에서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는 지금까지의 컴포넌트로서의 제품 제안력 강화다. 앞으로 컴포넌트 간 연결을 쉽게 하고, 사용을 간편하게 함으로써, 파트너 제품과 쉽게 연계되도록 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용이한 시스템 구축이다.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충실하게 구현하여, 사용자 레벨에서 간단한 SET-UP이 가능하도록 보전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세 번째는, 생산 라인과 공장 전체, 서플라이체인에 대한 최적화의 제안이다. 미쓰비시전기 자체의 생산 현장 적용 경험을 살려, 고객에게 그 가치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서, 앞으로도 미쓰비시전기는 고객에게 한 단계 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