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소프트웨어 게임 체인저, 슈나이더 소프트웨어 주목하라!
이예지 2014-07-02 10:38:34

산업용 소프트웨어의 게임 체인저,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를 주목하라!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Korea Software User Conference 201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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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Ho 부사장이 자사 비즈니스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최근 슈나이더 일렉트릭으로 합병된 인벤시스가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로 이름을 바꾸고, 지난 6월 13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Korea Software User Conference 2014』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는 ‘Game Changer in Industrial Software’를 슬로건으로, 자사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공유하고, 게임을 리드하고 바꾸어 나가는 선진기술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춘 폭 넓은 산업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선진 응용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의 화두인 안전과 효율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발표세션과 라이브 데모가 소개됐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가 현재 에너지 딜레마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슈나이더는 에너지관리 전문기업으로서 이 에너지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슈나이더는 소프트웨어부터 공정자동화, 자산관리에 이르기까지 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행사의 주제는 안전과 효율, 이 두 가지이며, 슈나이더는 이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박태상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디렉터는 ‘Global Customers-Challanges and Solutions’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현재 산업계는 4, 50대 엔지니어의 퇴직과 함께 어떻게 과거와 똑같은 퍼포먼스를 이어갈 것인가 하는 점과, 각종 규제, 마진, 재정위기와 같은 불투명성 등의 과제를 안고 있는데,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플라이 체인 최적화, 오퍼레이션 최적화, 성과중심의 최적화, 무사고ㆍ무재해 등의  5가지 핵심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는 자산관리, 서플라이 체인 최적화, 오퍼레이션 최적화, 성과중심의 최적화, 무사고ㆍ무재해 등의  5가지 핵심 역량 확보

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디비전은 SimSci, Sprial, Avantis, Wonderware라는 제품을 가지고 Design/Simulation and Optimization을 비롯한 Trading/Planning and Scheduling & Distribution, Operations and Asset Management, HMI and Supervisory를 제공하고 있으며, Crude Sourcing부터 Crude Blending, Refining, Product Blending, Product Distribution에 이르는 전 범위의 서플라이 체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자사는 한 분야에만 집중된 사업이 아니라, 모든 리파이너리를 커버하는 토탈 프로바이더를 기업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스파이럴 사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사는 자산관리를 위한 Process Simulator를 비롯해서, 서플라이 체인 최적화를 위한 Integrated Supply Chain Management, 운영 최적화를 위한 Model Based Real Time Optimization, 성과 최적화를 위한 Real Time Performance Management, 무사고를 위한 Virtual Plant Training Simulator와 같은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고, 엑손모빌에서는 자사의 전 세계 공장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의 프로세스 시뮬레이터를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Spiral 기술을 7년 넘게 이벨류에이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엑손모빌은 또 실시간 공정운전 최적화를 위해 자사의 ROMeo Real-Time Optimization SW를 채택했으며, Enterprise-wide Best Practice를 위해 자사의 IntelaTrac을 전 세계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고, Shell사의 경우에도 프로세스 시뮬레이터를 위해 자사의 PRO/Ⅱ를, 통합 서플라이 체인 관리를 위해 Evaluating Spiral OMM-Tis, 모델 베이스드 최적화를 위해 ROMeo, 베스트 프랙티스를 위해 IntelaTrac, Aging Forces를 위해 Evaluating DYNSIM을 각각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Shell사에서는 전 세계 오일 탱크 팜에 자사의 OMM-TIS(Order Movement Manager-Tank Inventory System)를 사용하고 있으며, 엑손모빌과 Shell, 쉐브론이 모두 자사의 IntelaTrac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SATORP IRIS 프로젝트에 디자인부터 Improve까지의 전 공정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제품 공급

또 사우디아라비아의 SATORP IRIS 프로젝트는 40만 불 규모의 신규 리파이너리 프로젝트로서, 디자인부터 워크플로우, IP System 등 프로젝트의 처음부터 끝까지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의 솔루션이 공급이 됐다고 소개했다.
또 국내에서도 S사가 국내 최초로 자사의 플래닝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지난해 이 회사의 전 공정에 자사의 운전 최적화 솔루션이 공급이 되는 한편, 자사의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표준으로 선정했다고 글로벌 시장 및 국내시장에서의 자사의 활발한 비즈니스 현황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시뮬레이션과 최적화 솔루션은 사용하기 쉽고, 워크플로우의 자동화,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환경(Going Mobile  with Any Glass), 디지털 플랜트, 모델 라이프사이클 관리, 모델로 생산관리해서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 환경규제 지원 등의 방향으로 기술이 전개되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는 단순히 소프트웨어 밴더, 기술 밴더가 아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각 분야 고객에게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 말로 발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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