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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d Solution 분야, 하니웰이 주도한다!
한국하니웰, 『Honeywell Advanced Solutions Conference 2014』 개최하고, 새로운 Alarm Management Solution 및 CPM 소개

한국하니웰 윤진규 이사가 하니웰의 Advanced Solution을 소개하고 있다.
DCS 상위레벨의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 최근 메이저급 공정제어 업체들의 공통된 행보로, 한국하니웰이 지난 6월 27일, 『Honeywell Advanced Solutions Conference 201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하니웰은, Alarm Management를 통해 오퍼레이터의 업무효율을 향상시키고 플랜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과, CPM(Control Performance Monitor) 및 Operations Logbook 등의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새로운 어드밴스트 솔루션(Advanced Solutions)을 소개, 어드밴스트 솔루션 분야에서 앞서 가고 있는 자사의 역량을 강조했다.
특히, 4년 여 전에 인수한, OPCㆍMES 업체인 Matrikon의 Alarm Management Solution과 기존의 자사 Alarm Management Solution을 통합해 새롭게 ‘DynAMo’라는 솔루션으로 출시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공급업체에 비종속적이면서 모든 공급업체의 솔루션을 연결할 수 있는 Matrikon의 개방된 기술이 갖는 강점을 적극 피력한 것이 특징.
이와 함께 Alarm Management 및 CPM, OTS와 관련된 석세스 스토리와 Dynamic Simulation에 대한 업데이트가 소개됐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한국하니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니웰 어드밴스트 솔루션 사업부는DCS 상위 레벨에서 공장을 설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툴을 판매하고 컨설팅하는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자사의 어드밴스트 솔루션은 컨설팅을 기반으로 Process Performance와 Business Performance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솔루션으로서,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자사의 어드밴스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안전(Safety)과 효율(Efficiency), 신뢰(Relia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라고 하는 비즈니스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하니웰은 전 세계 공정산업에 어드밴스트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공급업체
자사의 어드밴스트 솔루션은 전 세계 5,000 사이트 이상에 도입되어, 매일 15만 명 이상의 유저가 사용하고 있으며, 하니웰은 전 세계 공정산업에 어드밴스트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공급업체라고 강조했다.
또 어떤 경쟁업체도 하니웰과 같은 광범위한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지 못하며, 어떤 경쟁업체도 하니웰만큼 고객사 플랜트에 대한 컨설팅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고 피력하고, 자사의 어드밴스트 소프트웨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Process Design을 비롯해서 Process History & Analytics, Operations Excellence, Production Management, Enterprise Collaboration 등으로 구성되어, 고객의 안전과, 신뢰, 효율, 지속가능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Process Design 툴인 UniSim Design Suite는 전 세계에 7500 이상이 인스톨되어 쉘을 비롯한 Linde, ENI, 토탈, 쉐브론 등의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FLNG Facility 1위 업체가 이 UniSim Design Suite를 사용해 FLNG Facility를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데모부스
어떤 경쟁업체도 하니웰과 같은 광범위한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지 못해
또 Process History & Analytics 툴인 Uniformance Process History Database(PHD)와 Uniformance Process Studio(UPS), Operational Insight는 전 세계적으로 2500 이상이 인스톨되어, 엑손모빌을 비롯한 BP, 페트로차이나, Exelon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Process Optimization 툴인 Control Performance Monitor는 프로세스 로스를 줄여 세이프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 목적으로, 자사의 Process Optimization 툴에는 각 컨트롤 루프 성능을 모니터링하는 Control Performance Monitor 및 APC 관련 제품이 있으며, 자사의 Process Optimization 툴은 전 세계적으로 3500 이상이 인스톨되어, 오일 & 가스 분야에서 쉘과 BP, Woodside, Syncrude 등의 고객을 비롯해서 정유 분야에서 엑손모빌, Saudi Aramco, ConocoPhillips 등의 고객사, 화학 분야에서 Sasol, 페트로나스, BASF, Dupont 등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Operations and Alarm Management 제품으로는 Alarm Management A&E를 비롯해서, Alarm Configuration Manager, OM Pro, User Alert 등이 있으며, 이 Operations and Alarm Management 솔루션은 전 세계에 1170 개 이상이 인스톨되어, BHP Billiton을 비롯한 엑손모빌, 쉘, 듀퐁,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페트로차이나 등의 업체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이 산업잡지인 Control 지 독자들에 의해 3년 연속 최고의 Alarm Management Solution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또 Blending and Movement Management 솔루션으로서는 Experion Blend Controller(EBC) 및 Open BPC(Open Blend Property Control), Inventory Monitor, Movement Monitor, Movement Control 등의 툴이 있으며, 이 제품들은 전 세계 200 이상 사이트, 700 이상 어플리케이션에 인스톨되어 있고, BP나 BPCL, 칼텍스, 쉐브론, 엑손모빌, 페트로차이나, 토탈, S-Oil 등의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Asset Management(자산관리) 솔루션에는 Asset Manager를 비롯해서, Field Advisor, Mobile Equipment Monitor, Corrosion(부식 예측) 등의 툴이 있으며, 전 세계 400여 이상이 인스톨되어 BHP, BP, 엑손모빌, NOVA, Abitibi 등의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하니웰은 전 세계 OTS(Operator Training Simulator) 시장의 1위를 자랑하는 업체로서, 공정 세이프티와 신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이 OTS를 UniSim을 엔진으로 오퍼레이션 기능을 가진 툴을 장착해서 UniSim Operations Suite라는 이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고, 자사의 OTS는 전 세계적으로 525 개 이상이 인스톨되어 현재, 쉐브론, ConocoPhillips, BHP Billiton, BP, 사우디 아람코, NOVA, 쉘 등의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Production Management 솔루션으로는 미네럴ㆍ광산 업계를 위한 Matrikon Mine to Port를 비롯해서 Capacity Distribution Planner, OptiVision(for Pulp and Paper market) 등의 툴이 있으며, 전 세계에 1300 개 이상이 인스톨되어, Atlantic LNG, BHP Billiton, 엑손모빌, NOVA 등의 고객사가 사용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기업 간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Enterprise Collaborat
ion 솔루션으로 Intuition Executive라는 툴을 소개하고, 이 Intuition Executive는 현재 Statoil, BP, 릴라이언스 에너지, KOC, Arrow Energy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하니웰 Alarm Management Solution과 Matrikon의 Alarm Management Solution을 통합해 DynAMo라는 이름으로 출시
또 Advanced Planning & Scheduling 제품 로드맵에 대한 소개를 통해, 올해 정유 & 석유 관리 시스템(RPMS)인 RPMS500 버전이 UI와 레포팅 기능이 향상되어 출시됐다고 말하고, Alarm Management 부분에서는 기존의 하니웰 Alarm Management Solution과 Matrikon의 Alarm Management Solution을 통합해서 최근 DynAMo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으며, 이 DynAMo는 모든 알람을 통합해서 불필요한 알람을 제거해, 오퍼레이터의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툴로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볼 수 있도록 출시가 됐다고 설명했다. 내년 경에 새로운 웹 리포트 기능을 갖춘 DynAMo R210이 출시될 예정.
또 Operations Management 제품 로드맵과 관련해, 지난 2013년 상반기 Intuition Application인 Operations Monitoring R100이 출시됐으며, 올 하반기에 운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툴인 Operations Logbook R100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니웰은 현재, 오퍼레이션 관련 툴과 Alarm Management 툴을 통합해서 Operation Management Suite라는 이름으로 제공하고 있다.
Operations Logbook은 DCS 화면에 데이터 서머리가 나오면, 오퍼레이터가 이를 확인하고, 다음 운전자가 왔을 때 인수인계를 하는 툴로서, 과거 오퍼레이터가 수기로 하던 인수인계 작업을 전자 로그북으로 하게 됨으로써, 오퍼레이터가 운전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고, 과거의 히스토리를 추적하는데 도움을 주는 툴이라고 설명하고, 향후 2~3년 내에 각 컨트롤 룸의 수기작업이 없어지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Uniformance Process History Database(PHD) 제품 로드맵과 관련해, 올 상반기에 출시된 R320 버전을 소개했다. 이 새로운 제품은 설치가 간단하고, 구 버전에서의 업그레이드가 쉬워진 것이 특징으로, 효율적인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이 새로운 버전의 큰 이점이라고 소개했다.
Profit Optimization Suite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R412 및 R413이 출시된 데 이어, 올 하반기에 손쉬운 사용에 초점을 맞춘 R430이 출시될 예정.
삼성BP에 최근, Alarm Management Solution인 Dynamo 도입
이어서 한국하니웰의 안성모 이사가 자사의 Advanced Solutions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안 이사는 하니웰의 Advanced Solutions은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링이 합해진 형태로, 단순하게 소프트웨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엔지니어링까지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안 이사는 현장에 하니웰 DCS가 많이 인스톨되어 있는데, 한국하니웰에서는 고객이 최대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니웰의 Advanced Solutions은 프로세스 퍼포먼스를 향상시켜주는 APC/RTO & CPM을 비롯해서, Simulation & OTS, 비즈니스 가용성을 향상시켜주는 RTDB/MES Dynamo, Offsite Automation 툴인 Blend Movement & Automation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말하고, 특히 OTS 툴인 UniSim은 디자인에도 사용이 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 한국하니웰에는 Advanced Solution과 관련된 엔지니어 인력만도 20명이 근무하고 있고, 인도 및 중국과의 협업을 통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니웰의 Advanced Solutions 비즈니스는 한국의 경우, 삼성토탈 및 여천NCC의 NCC OT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현대중공업과 서부발전이 건설 중인 IGCC 프로젝트에 자사의 OTS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S-OIL의 주요 공장에 하니웰의 APC가 설치되어 있으며, 각 유닛별로 컨트롤의 퍼포먼스를 모니터링하는 CPM APC가 도입이 되어 있고, 삼성BP에 최근 Alarm Management Solution인 Dynamo가 도입이 됐다고 소개했다.
또 하니웰에서는 최근, 기존의 Human Factor라는 개발 방향을 Honeywell User Experience(HUE)라는 개념으로 확대했는데, 이 개발 방향은 Advanced Solutions 제품 개발에 최신 IT 기술을 도입해, 공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하니웰 솔루션은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인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
또 하니웰에서는 Honeywell User Experience 개발 방향을 신제품 개발에 접목하여 Honeywell Experion Orion Console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이 솔루션은 눈에 피로가 없이 오래 운전할 수 있고, 모바일에서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Mobile Station을 같이 부착해서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리모트로 연결해서 오퍼레이터 스테이션 화면에서 대화를 하면서 가이드를 받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향상된 알람이 DCS에서 올라와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등, 하니웰 솔루션들은 현재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인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즉, 현장의 오퍼레이터 스테이션뿐만 아니라, 모바일기기를 통해서도 알람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어디서나 쉽게 액세스해서 확인해볼 수 있도록 개발이 진행이 되고 있다는 설명.
안 이사는 또, 자사의 DynAMo Alarm Suite는 Metrics and Reporting, Documentation and Enforcement, Alerts and Notifications로 구성이 되며, HUE 개념을 적용하여 모든 제품이 사람의 퍼포먼스까지 고려하는, 인간중심으로 개발이 되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니웰 Advanced Solutions
규정(Regulatory Compliance) 및 안전 향상, 보험에서의 좋은 평가를 위해 Alarm Management 수요 확대되고 있어
이어서 ‘Improve Operations and Alarm Management with Safety’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이 됐다.
한국하니웰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오퍼레이션을 위해, 알람은 엔지니어링되고, 모니터되고, 매니지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알람은 처음 설계할 때부터 관리가 되어야 하며, 모니터링돼서 결과가 관리되고, 계속 발전된 형태로 관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larm Management는 트립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이 목적이며, 자사가 속해 있는 기관인 ASM의 최근 자료를 인용해, 비상상황의 원인 가운데 40%가 사람에 의한 것이며, 나머지 40%는 설비의 이상, 20%는 절차나 방법상의 문제라고 설명하고, 따라서 비상상황의 90%는 관리를 하면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알람이 오퍼레이터에게 최고의 무기가 되기 위해서는 Alarm Management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하니웰은 트립이 발생하기 전에 오퍼레이터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상황 변경에 대한 인포메이션을 제공하는 것이 Alarm Management이며, 현재 DCS에서 알람이 폭주하면서 오퍼레이터가 정확한 액션을 취할 수 없는 것이 현장의 상황으로, 이의 결과로서 프로세스가 셧다운되고, 가스가 누출이 되고, 대규모 사고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과거에 더 많은 알람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는 오퍼레이터가 비상상황을 막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오퍼레이터에게 큰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현재 해외에서는 규정(Regulatory Compliance) 및 안전 향상, 보험에서의 좋은 평가를 위해 Alarm Management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EPC 업체들이 규정에 부합하는 알람을 요구하고 있고, Alarm Management는 현재, 컨트롤 룸부터 CEO 레벨까지 좀 더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larm Management는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을 20~80%까지 줄여줘
한국하니웰은 Alarm Management는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을 20~80(평균 50%)%까지 줄여줄 수 있으며, 사고로 인한 피해를 평균 50% 줄일 수 있고, 플랜트 Capacity를 3% 향상시켜주고, 에너지 사용을 5% 감소시켜줄 뿐 아니라, 기계 가용성을 5%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Alarm Management는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으로 이어져, Alarm Management는 충분히 고려할 만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하니웰의 Alarm Management 향상 프로그램은 컨트롤 엔지니어가 ERP와 연계될 수 있도록 Alarm Management를 하고 있으며, 업무와 연결이 돼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니웰은 Alarm Management 단계는 총 5단계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1단계에서는 Site Audit을 해서 Alarm Philosophy Document(APD)를 만들고, 2단계에서는 DynAMo를 설치하고 EEMUA 191/ISA 18.2 KPI 규정에 준수하는 레포팅을 만들고 이를 통해 평가를 해 Bad Actor를 줄일 수 있다. 3단계에서는 Alarm Rationalization을 해서 마스터 알람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이것을 가지고 세팅을 다시 하고, 4단계에서는 Workflow를 통합하고 Intelligent Log와 Integrated Shift Handover를 한 후, 5단계에서는 Safe Operation and Design Limits 및 Operating Envelopes Monitoring of Excursions 등의 오퍼레이션 모니터링을 하게 되는데, Alarm Management는 이 5단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2000개의 알람이 뜨는 것을 재분류해, 일주일에 1330개의 알람만 뜨도록 개선하고, 이 가운데 10%는 High, 25%는 Medium, 65%는 Low로 분류해 시간 당 8개의 알람만 뜰 수 있도록 함으로써, 쉬프트 당 오퍼레이터를 3명에서 2명으로 줄이고, Run to Fail 메인터넌스를 15%, 계속 떠있는 알람을 40% 줄일 수 있어서 예기치 않은 셧다운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람에 대한 조치는 1단계와 2단계는 DynAMo Alarm Suite로, 3단계는 Alarm Rationalization, 4단계는 Workflow Integration, 5단계는 Operation Management로 대응할 수 있으며, EEMUA에서는 레벨4와 레벨5의 경계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사의 DynAMo Alarm Suite는 Metrics & Reporting, Documentation & Enforcement, Alerts & Notifications의 3 가지로 구성이 되며, 이 가운데 Metrics & Reporting은 이미 국내에서도 공급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Metrics & Reporting은 알람을 캡처하고 저장하고 측정하고 분석하는 툴로서, Role-base로 대시보드를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커넥티비티를 제공하고,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도록 제공이 된다. 특히 Metrics & Reporting 툴은 발생한 알람을 수집해서 리얼타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서 이벤트로 알려주는 툴로서, 알람과 이벤트를 위해 데이터베이스가 DCS와 Safety, PLC, 미터링 시스템, SCADA, Support System 등과 연동이 되는 Open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갖는 것이 장점.
또 하니웰은 DynAMo Alarm Suite는 Web Analysis & Workflow 통합으로 월단위로 봐야하는 관리자, 일단위로 봐야 하는 슈퍼바이저 등에 맞게 대시보드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기존 솔루션과의 차이라고 설명하고, 이것은 결과적으로 오퍼레이터와 슈퍼바이저의 동일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의사결정의 어려움을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또 DynAMo Alarm Suite의 Documentation & Enforcement는 컨트롤 시스템을 위해 마스터 알람과 바운더리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툴로서, 백업이 가능하고 모드베이스로 알람을 관리할 수 있으며, DCS 기종에 무관하게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Control System Configuration Management는 변경관리와 승인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관리하고, 무작위 알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DynAMo Alarm Suite의 Alerts & Notifications는 알람으로서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조건을 가지고 Alert을 만들어야 할 때 컨피규레이션할 수 있는 툴로서, OPC DA릍 통해 통신을 한다.
DynAMo Alarm Suite는 숙련된 오퍼레이터의 수가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오퍼레이터가 관리해야할 요소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재의 플랜트 상황에서 오퍼레이터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툴로서, 하니웰은 20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이 DynAMo Alarm Suite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ntuition Operations Logbook은 운전 중에 일어난 일들을 전자식으로 기록하는 로그북으로, 교대조 간의 효율적인 업무 인수인계 가능하게 해줘
또 이날, Advanced Solution 가운데 하나인 Intuition Operations Logbook이 소개됐다.
한국하니웰은 현재, 산업현장의 80%가 교대조 간의 체계화된 업무 인수인계(Shift)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업무 절차가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설명하고, 전자 로그북(Electronic Operations Logbook)은 수기(手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에러를 방지하고, 교대조 간의 효율적인 업무 인수인계가 가능해질 뿐 아니라, 산업에서 요구되는 규정 충족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Intuition Operations Logbook은 운전 중에 일어난 일들을 전자식으로 기록하는 로그북으로서, 운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이 되어 있으며, 운전자간의 효율적인 인수인계와 컨트롤 룸에서 요구되는 각종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Intuition Operations Logbook은 모바일이 지원이 되고, Thin Client라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처리할 필요가 없고, 히스토리안이나 알람 매니지먼트 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Computerized Maintenance Management System(CMMS) 등 타 시스템에서 넘어오는 데이터를 로그북에서 같이 볼 수 있으며, 수기가 아니기 때문에 오퍼레이터의 업무를 줄여준다.
Intuition Operations Logbook은 교대조 간의 인수인계가 가능하고, 해당 교대조에서 해야 할 일을 관리할 수 있으며, 4천자까지 코멘트가 가능할 뿐 아니라, 조치를 답글로 달아서 향후의 공장 운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운전자뿐 아니라, 관리자, 필드 엔지니어, 유지보수 담당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정확한 정보 공유를 통하여 예기치 못한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하니웰은 이 Intuition Operations Logbook은 Operations Management Solution의 일부로서, DynAMo Alarm Suite와 같이 사용하면, RTDB를 통해서 교대조 간의 인수인계 작업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말하고, 이 Intuition Operations Logbook은 교대조 간의 효율적인 업무 인수인계가 가능하도록 해주기 때문에, 플랜트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을 준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