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는 공동 솔루션
오토데스크와 미쓰비시전기는 지난 6월 말, FA 분야에 있어서 프로그래머블 컨트롤러(PLC)로 제어하는 각종 생산라인 및 제조장치의 동작을 3차원 설계 소프트웨어의 3차원 CAD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제조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는 공동 솔루션의 협업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3차원 설계 솔루션 주요 업체인 오토데스크와 FA 분야의 주요기업인 미쓰비시전기는 설계시의 3차원 CAD 상에서 제조장치 동작을 검증하고, 기계설계와 제어 시스템 설계의 양쪽을 효율화하는 공동 솔루션에 협업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개발시간 및 토탈 코스트 삭감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유저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동 솔루션은 오토데스크의 3차원 기계설계용 소프트웨어(Autodesk Inventor)와 미쓰비시전기의 시퀀스(MELSEC),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연계시켜서 제조장치의 3차원 모델을 제어 프로그램에 따라 동작시킨다. 3차원 모델에서 프로토 타입으로 검증하는 것에 의해 장치설계의 초기단계에 있어서, 완제품의 동작을 3차원 비주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을 인터페이스한 프로토 타입은 생산설비 시스템의 서플라이어인 平田機工株式會社가 6월 말부터 도입하여 이 회사에서의 평가가 진행된다.
ARC의 Craig Resnick은 “이 발표에 의해 오토데스크와의 협력에 의해 미쓰비시전기는 PLM 디지털 제조의 영역에서의 플레이어로 위치하게 됨으로써 생산라인 및 제조설비의 동작을 3차원 시뮬레이션하는 영역에까지 eF@ctory 솔루션 및 iQ Automation Platform의 커버 범위가 확대된다. 이들 솔루션이 통합되면, 제조 기업은 미케니컬 기구 및 제어 시스템을 3차원으로 가상적으로 구축/설계해서 실제로 설치/배분하기 전에 시뮬레이션을 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생산시스템의 설계/갱신의 시간, 리스크,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