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 DMS(설계ㆍ제조솔루션전) 과거 최대 규모로 열려 제 19회 DMS(설계ㆍ제조솔루션전) 과거 최대 규모로 열려
박기태 2008-09-01 00:00:00

미쓰비시가 IBM 및 오토데스크 등의 파트너사와 참가


ARC Advisory Group 야나기 카오루

 

제 19회 DMS(설계ㆍ제조솔루션전)가 지난 6월 25일부터 3일 간 동경 빅 사이트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1,625개사가 출전해 과거 최대 규모를 보였다. 입장자수도 첫날은 전년도의 9% 증가했고, 3일간 합계로서는 과거 최대인 전년대비 약 4% 증가한 8만5천명이 될 것으로 주최자 측은 예상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생산관리관련 전시가 많았다. 또한 기술전승 부스가 신설되어 널리지 매니지먼트 및 E-런닝 등을 중심으로 한 출품이 많았다. 일산(日産)은 전문 세미나에서 『NPW(일산생산방식)의 글로벌 전개와 인재육성ㆍ기능전승』을 테마로 강연이 진행됐다.


주요 참가사를 보면 미쓰비시전기가 파트너기업들과 함께 대형 부스를 구성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IBM과의 e-f@ctory 파트너링, 오토데스크와의 PLM 파트너링을 적극적으로 전시하고 FA 솔루션을 파트너사와 함께 제공해 나간다는 전략을 적극 홍보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히타치 그룹, 후지츠, 그룹도 넓은 면적을 사용, 적극적인 활동을 보였으며, 요꼬가와전기는 현장과 경영 직결 솔루션을 테마로 DCS로부터 ERP까지를 커버하는 광범위한 솔루션의 전시를 행했다. 후지츠전기는 ME인 MainGate를 중심으로 토탈 제조관리를 강조했다.


병설전시인 기계요소기술전(12th Mechanical Compant & Materials Materials Technology Expo 2008)이 전시면적을 대폭 늘려 참가자도 많았고, 이를 통해 일본의 기계제조 산업의 활황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또 다른 병설전시인 버추얼 리얼리티전(16th Industrial Virtual Reality Expo 2008)은 이전만큼 혼잡하지 않고, 산업계에서 정착되어 가는 면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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