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쇼날인스트루먼트(웹사이트 ni.com/korea)와 LEGO Education은 교육용 로봇 학습 사업에 대한 협력을 지속하여 LEGO Education의 WeDo 학습용 로봇 플랫폼을 출시하게 되었다. LEGO Education의 WeDo 소프트웨어는 NI LabVIEW로 구동되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 아이콘 기반의 환경으로서 7~11세의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이 간편해 자신만의 로봇을 개발할 수 있다. WeDo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자신만의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선생님들은 과학, 기술, 수학, 언어, 교양 등 다양한 교육 과정에 WeDo 개념을 도입할 수 있다. 학생들이 자신만의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설계할 때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필요한 창의력, 팀워크, 문제 해결 능력을 이용한다. WeDo 소프트웨어는 Windows XP를 구동하는 Intel Classmate PC, Linux OS를 구동하는 One Laptop per Child XO, Windows XP나 Windows Vista (32비트 버전)를 구동하는 모든 PC와 Apple Macintosh 10.5를 구동하는 모든 Mac에서 실행 가능하다.

“LEGO Education는 내쇼날인스트루먼트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7세 정도의 어린 학생들에게 스스로 배울 수 있고 창의적인 생각, 팀워크, 문제 해결 능력 기술을 조성시켜주는 로봇 학습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와 같은 기술은 21세기 업무환경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사항이기 때문에 그 의미는 더욱 남다릅니다. LEGO Education의 WeDo 소프트웨어의 직관적이고 인터랙티브한 인터페이스를 실제 레고 블럭을 이용한 모델 생성과 결합하여 우리는 실제 세계와 가상의 세계를 이어주게 되었고 실습위주의 스스로 깨우치는 학습 체험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LEGO Education의 개발 이사인 Lars Nyengaard는 소감을 밝혔다.

교사들은 LEGO Education의 WeDo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제시할 수 있다. 팀으로 구성된 어린이들은 LEGO 모델을 만들고 그 모델을 프로그래밍하여 특정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자신들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인과관계의 학습은 컴퓨터가 처리하는 모델들을 이해하면서 향상된다. 아이들은 연구실의 과학자처럼 실시간으로 자기만의 프로그래밍을 테스트하고 조정할 수 있다. 그러한 과정에서 학생들은 무엇이 잘 됐고 잘 되지 않았는지를 반영하여 또래 친구들과 토론하고 프로그래밍을 변경하여 모델을 조정하거나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현재의 학생들이 학습 위주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거쳐 미래의 엔지니어와 과학자가 되도록 교육시키고 고취시키는데 매우 열정을 가지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LEGO Education와의 협력은 두 회사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세 번째 교육용 로봇 툴셋을 제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라고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의 아카데믹 부문 부사장인 Ray Almgren은 전했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와 LEGO Education의 협력은 터프스 대학교(Tufts University)의 CEEO(Center for Engineering Educational Outreach)가 개발한 LabVIEW로 구동되는 ROBOLAB이 초기 LEGO MINDSTORMS 로봇 소프트웨어용으로 출시된 1998년부터 시작되었다. LEGO 로봇의 현재 세대인 LEGO MINDSTORMS NXT는 두 회사가 2006년에 개발하여 학생들이 고급 자동화 로봇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하였다.

LEGO Education의 WeDo는 2009년에 출시된다. WeDo 소프트웨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ni.com/wedo에서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 3451-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