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 1 GHz 대역폭의 PXI 디지타이저 선보여 NI, 1 GHz 대역폭의 PXI 디지타이저 선보여
박기태 2008-09-26 00:00:00

테스트 자동화 및 데이터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에 이상적


NI가 1 GHz 대역폭의 PXI 디지타이저를 선보였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대역폭이 현저하게 증가된 디지타이저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NI는 PC 기반의 오실로스코프인 NI PXI-5154 디지타이저를 출시함으로써 고속, 고해상도 및 많은 채널수를 갖춘 제품군을 20종 이상으로 늘렸다. 듀얼 채널, 1 GHz의 NI PXI-5154는 최대 2 GS/s의 리얼타임 샘플링 속도(반복적인 신호 측정 시 ETS(Equivalent-Time Sampling) 모드로 20 GS/s의 샘플링 가능)를 제공하여 나노 초 속도의 신속한 데이터 수집과 특성화 어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본 디지타이저는 채널당 최대 256 MB라는 동급 최고의 온보드 메모리를 갖추고 있어 데이터 캡쳐 윈도우 상에 오랫동안 샘플링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본 디바이스는 소비 가전, 반도체, 우주 항공, 국방 및 생명 과학 분야에서의 테스트 자동화 및 데이터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에 매우 이상적이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의 특허 기술인 T-Clock을 사용하여 엔지니어들은 PXI 디지타이저를 다양한 NI 하드웨어와 통합시킬 수 있다. 이를테면 임의 파형발생기와 디지털 파형 발생기 및 분석기 등이 해당하며 이를 통해 완전하고 자동화된 혼합 신호 테스트 시스템을 맞춤식으로 구축할 수 있다. 더욱이, 이 기술을 활용하면 엔지니어들은 여러 PXI-5154 디지타이저를 동기화시켜 단일 PXI 섀시에 최대 34개 채널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며 1GS/s로 모든 동시 샘플링이 가능하고 모듈 간에 피코 초 레벨의 정밀도로 동기화를 구성할 수 있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