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사상 최초로 연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여 국내 SW업계의 기념비적인 전기를 마련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IT 기업으로 성장한 더존IT그룹이, 자본시장의 FTA라고 할 수 있는 IFRS 도입과 관련하여 주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 Ernst & young, IBK System, 더존다스 컨소시엄, ‘기업은행 IFRS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최근 계약 수주
- 연결공시 컴포넌트 기반의 맞춤형 개발 방식 외 개별 시스템 및 IFRS 적용 회계감사 업무 지원 솔루션 등 시장 수요 반영 개발
더존IT그룹(회장 김용우 www.duzon.co.kr)은 1991년 창사 이래 경영정보화 솔루션의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모기업 더존다스가 주도하는 국제기업회계기준(IFRS) 지원 솔루션을 비롯하여, 공공부문 서비스 분야 및 기업 정보 유통 혁신 등 신성장 모델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디지털(Digital) 경영환경을 위한 한발 앞선(Advanced) 최적의 솔루션(Solution)과 차별화된 서비스(Service)로 21C 기업 정보화를 이끌어 온 더존다스는, 국내 ERP 시장에서 최다 구축수를 확보한 한국형 ERP와 확장 솔루션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구현된 IFRS 적용 솔루션을 통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1년 국제회계기준 상장기업 의무 도입과 관련 금융권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 9월 IBK 기업은행의 IFRS 구축 프로젝트가 치열한 경쟁 속에 Ernst & Young, IBK System, 더존다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최근 정식계약을 체결하였다.
IFRS 연결공시 시스템 구축방안으로 기업은행이 선택한 ‘연결공시 컴포넌트 기반의 맞춤형 개발’방식은 패키지 솔루션 도입방식과 SI기반 자체 개발방식의 장단점을 적절하게 융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종업계 관련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자체 개발 선호 이유가 비용 절감에 기인했음을 감안한다면, 외산 패키지 솔루션에 비해 월등한 가격 경쟁력과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외면 받아왔던 국산 패키지 솔루션의 맞춤형 구축이라는 능동적인 변화는 또 다른 선택의 범위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더존다스의 EFIS는 개별법인의 결산과 공시뿐만 아니라 연결기준의 결산과 공시를 동시에 지원하고, 계정과 재무정보를 XBRL로 관리하여 개별(연결)재무제표를 XBRL로 자동 생성한다. 또한, ▲그룹 통합 CoA 관리, ▲비 재무정보에 대한 연결공시를 위한 주석 통합 입수/관리, ▲연결결산을 위한 계열사 데이터 통합 관리, ▲연결결산, ▲금융감독원 공시, ▲연결관리 회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ERP 제품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한편, 더존IT그룹은 개별 IFRS 적용대상 기업을 위한 시스템 개발과 함께 기업의 재무리스크 예측분석 및 회계감사 지원 솔루션 등 다양한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회계기준 도입이라는 국내 기업회계 지각변동에 대응하여 더존IT그룹의 IFRS 솔루션이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 것인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