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anufacturing용 임베디드 하드웨어 및 미들웨어 핵심기술 적용한 통합형 자동기상관측 장비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청 구매조건부 과제 협약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생산정보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컨설팅 선두 기업인 ㈜에이시에스(대표이사: 김상하, www.acs.co.kr)는 2008년 10월, 한국기술평가원 (ITEP)에서 발표한 중소기업청 구매조건부 연구과제 중 ‘Ubiquitous Sensor Network(이하 USN) 기술을 이용한 통합형 자동기상관측장비 개발’ 프로젝트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과제는2008년 11월부터 2010년10월까지 2년간 진행되는 통합형 자동기상관측 장비 기술개발로, 기상청에서 운영되는 각종 기상 센서(기온, 습도, 기압, 풍향, 풍속, 강수량, 강수유무 등)에서 관측된 신호를 동일한 USN 센서 입력 레벨로 변환시키고, Digital 및 펄스I/O를 통하여 상태 값을 처리하며, 독립 운영이 가능한 개방형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의 데이터 로거 장치에 iVisualizer-Middleware의 핵심기능인Auto Configuration(기상센서 구성 정의 및 자동관리), 공통 통신 Protocol 관리-Point Manager, 기상정보의 실시간 데이터관리-Real Time Data Manager, Web 기반 사용자 정의 GUI-Application Template Manager를 자동기상관측 기능에 적합하도록 Mapping하여 개발기간의 단축과 개발된 소프트웨어에 대한 유지보수업무를 최소화할 수 있는 USN 기반의 통합형 자동 자동관측장비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은 무선센서 노드를 IP기반으로 구성하여 확장성 및 통합기능을 수행이 가능한 임베디드 디바이스, 원격모니터링, 원격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이중화하여 장애요인을 극소화하면서, USN 기술을 이용한 기상센서 정보수집, USN 노드 간 동기화 기술개발을 통하여 IP기반센서 모듈 및 통신모듈용 하드웨어 설계와 이를 운용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는 점이다. 또한 개발된 제품은 기상청에서 지정된 장소의 테스트 베드에서 최소한 1년간 현장 시험관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산출물에 대한 특허출원, 정부기관의 인증 등을 득할 예정이다.
본 개발기술에 대한 선정 이유 가운데 하나는 에이시에스가 설립 후 지난 20년간 현대자동차 및 POSCO 등과 같은 국내 선두 제조업체에 실시간 제어기기 기반의 통합화에 다양한 생산정보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기술경험과 본 프로젝트의 핵심기술인 iVisualizer-middleware가 이미 지식경제부의 세계일류상품, 기술표준원의 NeP 및 ES(Excellent Software) 인증되어 실시간 기상센서를 활용하는 기상분야에 실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시에스는 이 기회를 발판으로, 최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Machine to Machine(M2M) 시장에서의 확대 적용을 기대하고 있다.
본 과제의 시작을 에이시에스는 u-Manufacturing용 비즈니스 모델에서 향후에 실시간 제어기기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u-도시, u-국방, u-건강, u-공급사슬 등과 타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위한 초석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