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전기계측기 전체의 매출전망은 9,361억엔으로
전년대비 2.6% 감소, 2012년까지 평균 5.2%의 성장 예상
사단법인 일본전기계측기공업회는 회원기업의 전기계측기의 통계데이터를 근거로 2012년까지의 예측을 실시, 「전기계측기의 중기예측 2008∼2012년도」라는 책자를 발행했다. 이 공업회는 지난해부터, 해외거점 매출을 전기계측기 전체의 예측 데이터로서 활용하고 있다.
전기계측기에 관해서는 2008년도는 일반측정기의 수요는 약간 감소하고, 메모리 IC 테스터의 수요는 반도체 시황의 악화로 인해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2009년도 이후의 일반측정기 시장은 신에너지 개발 및 차세대 통신의 개발 및 운용수요에 견인되어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반도체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설비투자의 억제가 계속되어 수요는 감소하지만, 중기적으로는 휴대용 전자기기 및 디지털 가전시장에 견인되어 반도체시장의 회복이 기대됨으로써, 전기측정기 전체시장에서는 2012년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PA 계측제어기기, 철강ㆍ화학ㆍ석유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수요에 힘입어 2008년도 국내수주 피크 보여
PA 계측제어기기에 관해서는 2008년도는 철강ㆍ화학ㆍ석유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수요가 공헌함으로써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중기예측에 관해서는 2008년도를 국내수주의 피크로 보고, 2009년도는 소폭 감소하지만 그 후 소폭 증가 추이가 예측됐다. 단, 해외거점에서의 매출이 향후에도 크게 신장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이것을 포함하면 전체적으로 신장이 기대된다.
전기계측기 전체로는 2008년도의 판매고는 9,361억엔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할 전망이다. 마찬가지로 2009년도는 0.3% 감소, 2010년도는 10.1% 증가, 2011년도는 7.2% 증가, 2012년도는 4.2% 증가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가운데 해외거점 매출은 2008년도부터 2012년까지 전기측정기는 연평균 7.6% 증가, PA 계측제어기기는 연평균 7. 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