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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심포지엄 리포트
2008년 12월 20일 아오야마 TEPIA에서 ‘올해의 로봇’ 대상 2008 기념 심포지엄 초대 강연 테마 ‘이노베이션(innovation)을 지지하는 기업과 사람’의 내용을 보도했다.
처음에 진행을 맡은 도쿄대학 첨단 과학기술 연구 센터 지적 재산·사회 기술 연구실 조교인 니시무라씨가 강연에 섰다.
니시무라씨는 ‘지적 성과’, ‘사회와의 중개자’, ‘인재’를 테마로 활동을 행하고 있다.
이전에는 화학 연구에 종사하였으며, 현재는 NPO경영이나 문부과학성의 일도 병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3년생 이상이면 발명의 가치나 즐거움을 전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한다.
또 사회 기술론적 시점에서 휴대폰 공장도 행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사람과 함께 무엇인가를 하는 것에 흥미가 있다고 한다.
로봇과는 거의 접점이 없는 것이지만, 유리창 청소 로봇 ‘월 워커’를 개발하고 있는 카가와 대학의 벤처기업 주식회사 미래 기계의 사장 미야케 토오루씨와 대학시절부터의 친구로 同사의 지재 고문을 맡고 있다고 한다.
니시무라씨는 ‘지의 사회 사이클’이 있다고 하면, 콘셉트는 ‘잇는다’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의 사회 사이클은 발견을 구현화하여 그것을 전달해 응용, 사회 환원, 그리고 또 발견·창조를 행하는 반복 프로세스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할 각오, 스스로 자신이 바뀌는 의식, 제휴하는 것, 그리고 ‘완충재’가 되는 인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니시무라씨는 ‘지’를 발산하고 연결해 갈 수 있는 사람을 ‘기업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데 과학이나 기술이 세상에 나오는데 있어서 사이언스, 테크놀로지, 서비스, 문화에서 일련의 흐름을 생각하면, 우선 사이언스가 시즈로서 있다.
거기서 기술 혹은 서비스에서 요구를 찾아내 혹은 어플리케이션을 생각하거나 테크놀로지의 시즈로부터 생각해 가는 패턴이 많다.
인공지능은 예외적으로 과학과 기술 사이를 오가는데, 로봇은 단지 이러한 생각이 성립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시즈, 테크놀로지, 서비스를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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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uro를 이용한 차세대 음악 전달 서비스
주식회사 ZMP는 로봇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대해 수도 대학 도쿄와 공동 연구를 발표했다.
‘Car Robotics: 자동차의 1/10 스케일 모델을 플랫폼으로 개발’에서 ‘Robotics와 Web Intelligence에 의한 차세대 음악 전달 서비스’의 발표 내용을 전달한다.
이번 ZMP를 대표하는 제품의 하나인 자율 이동형 음악 로봇 ‘miuro’의 새로운 방향성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유저의 음악 청취 이력 등에서 판단하고 인터넷 사용에 따라 자동적으로 유저의 기호에 맞는 악곡을 찾아내 주는 기능인 ‘음악 레코멘데이션’을 위해 수도 대학 도쿄와 공동 연구를 개시하게 되었다.
이번 공동 연구에는 음악 리코멘드를 포함하여 여러 연구가 있다.
그 하나가 ‘Web인텔리전스: 정보의 고도 활용’으로, 로봇만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정보를 보다 친밀한 존재로 하자는 것이고, 두 번째는 ‘마스코트 로봇(nuvo)에 의한 TV프로 추천’으로, 이용자의 취향·상황을 고려한 TV프로 정보를 마스코트 로봇에게 시킨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가 ‘음악 리코멘드의 매력’으로, 폭넓은 연령층에 대해 또 개인의 취향에 대해 얼마나 기호에 맞는 음악을 추천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고, 마지막 네 번째는 ‘인터페이스로서의 miuro의 매력’이다.
이것은 자율 이동 기능이나 추종 기능, 터치 인터페이스 등을 갖추어 유저와 커뮤니케이션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화상 인식 기술을 이용한 제스처에 의하는 것을 검토 중인데, 제스처에 의해서 좋고 싫음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화상 인식을 한층 더 포함한 개량 요소로서는 환경 센싱을 이용하여 유저의 상황을 판단하고자 하는 ‘장소의 연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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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처럼 삼키는 로봇 등 차세대 무선통신시스템 분야 선정
일본 정부와 기업들이 일상생활은 물론 경제적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차세대 무선통신시스템 개발프로젝트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일본 총무성과 31개 기업ㆍ단체가 참가하는 검토회는 오는 6월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 개발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31개 기업ㆍ단체들은 2015년 실용화를 목표로 체내에서 치료 가능한 초소형 로봇과 언제 어디서나 회의에 참가할 수 있는 기술 등 모두 13가지 테마를 선정했다.
총무성은 6월 말까지 이들 분야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하여 보고서를 작성할 방침이다.
기업ㆍ단체들은 로드맵을 작성해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선정된 기술은 모두 무선기술을 응용하는 것으로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기능을 실용 단계로 고도화하는 것이다.
로봇은 리모컨 조작으로 체내를 일정정도 이동하거나 약을 분사할 수 있도록 해 검사뿐 아니라 치료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다른 테마인 와이어리스 전원 공급의 경우, 전파를 사용해 모든 전자 제품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실내에 설치된 무선충전기와 전원에 접속된 실외의 가로등으로부터 전파를 발신하는 방식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무선으로 충전하는 기술은 일부 실용화되고 있지만 전파의 대부분이 발산돼 열로 바뀐다는 점이 장애가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이 같은 발산을 없애 코드 없이 혹은 적은 전력으로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와이어리스 로보틱스는 소형 로봇이 고령자 등의 명령을 받아 가정 내 전기제품을 제어해주거나 수발 등 도움을 주는, 로봇끼리 서로 위치를 파악해 협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총무성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는 13가지 테마기술은 실용화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선정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WBAN를 이용해 소장 내부를 검사할 수 있는 캡슐형 초소형 카메라는 이미 올림푸스 메디컬시스템즈가 개발해 지난해 10월 상품화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