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업 협업의 공개SW 원천기술개발 지원 대폭확대 대학.기업 협업의 공개SW 원천기술개발 지원 대폭확대
정요희 2009-03-03 00:00:00
- 국제커뮤니티 sourceforge.net에 개설, 개발국으로의 이미지 제고 -


지식경제부(장관 李允鎬)는 국내 공개SW 산업발전과 개발자 저변확대를 위해 공개SW(Open Source Software)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업을 금년에 대학?기업중심으로한 30개의 공개SW개발자 커뮤니티의 연구과제 발굴을 지원하며, 과제당 평균 5천만원(4~6천만원)씩 총 1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공모과정에서 18개 지역소프트웨어진흥원을 참여시켜 지역의 IT분야발전과 아울러 토(Mento)를 개발과정에 지정하여 연구성과물이 상용화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수요가 있는 방송운용 장비, 교과부의 디지털교과서 공개SW 플랫폼 개발 등 10개의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대학의 초?중급 개발자에게 참여의 폭을 넓혀주면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기업에게는 기술의 향상과 개발 비용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시작한 OSS개발자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11개 과제를 지원하여 공개SW 커뮤니티의 리눅스기반 SW개발과 기업과의 경험공유, 상용화 가능성을 확보했음. 특히 국민대와 삼성전자의 임베 통합 성능분석 도구프로젝트 개발, 호서대와 렉시테크의 한글벡터 스크린폰트 개발 등은 개발된 SW를 upgrade하여 상용화를 추진중이다.


또한, 개발한 과제를 권위있는 국제공개SW 커뮤니티 사이트(Sourceforge.net)에 9건을 등재하는 등 성과를 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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