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지식을 알리기 위한 전문가들의 모임 MESA 고급지식을 알리기 위한 전문가들의 모임 MESA
김재호 2009-03-03 00:00:00

운영중심의 기업 솔루션에 대한
고급지식을 알리기 위한 전문가들의 모임 MESA

에이시에스

 

누가
 MESA(Manufacturing Enterprise Association)는 운영중심의 기업 솔루션에 대한 고급지식을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가진 제조, 생산, 공급업체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모임을 통해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한다. MESA 회원들은 주로 IT, 엔지니어링, 경영, 제조 생산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을
MESA는 생산설비 정보 솔루션의 전개를 위한 산업표준, 방법론, 접근법 등을 정의하며, 뛰어난 수행능력으로 기업요구 수준을 맞춘다.

 

어떻게
MESA의 산업 이벤트, 심포지움, 출판활동은 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능력, 분석능력, 전략의 교환능력, 제조업계에서 지도자의 지위를 얻을 수 있는 혁신정신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준다.

 


MESA APAC Working Group Korea 활동 소개

 

MESA APAC W/G member
S.K. Cha, ACS Co. (한국)
Shaw Luen Lau, Wonderare (중국)
Kamal Ajitsaria, Geometric Limited (인도)
Grant Kelly, Wonderware (호주)

Greg Johnson, Citect (호주)
David Berridge, Siemens (호주)
Ann Alexander, MESA Board Member at Large; Asia-Pacific Expansion Committee Chair; Microsoft (미국)
Katie Elsberry, MESA Association Manager (미국)

 

MESA (Manufacturing Enterprise Association) International


o MESA International은 제조기업, 정보기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공급자, 시스템 통합, 컨설팅서비스 기업, 학교 및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비영리단체로 주로 모범사례 혹은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든 제조분야에서 적용되는 실시간 이벤트를 지원하는 정보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전 세계 약 2만 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는 현재 40명 이상이 웹으로 등록하였으나 활동은 미약한 편이다. 2008년 초부터 미국 MS사의 Ann Alexander를 회장으로 APAC Work Group을 조직하여 매월 Teleconference와 1년에 한 차례 Face to Face meeting(2008년 3월 상해에서 개최)을 수행하고 있다.


o 국내에서는 MESA APAC Working Group Korea  Leader 수행은 ㈜에이시에스의 차석근 전무가 대행하고 있으며, 2008년 6월 20일 서울대학교 자동화 연구센터에서  제 1차 한국 MESA APAC Working  Group Korea 회의를 하였고, 삼성SDS, u-CIC, 서울대학교 등 MES 관련 산학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o MESA APAC Working Group Korea는 국내 제조업이 MESA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비영리단체로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구축한 기술을 해외에 소개하는 것과 표준안에 적극 참여하여 세계 10위 경제 국가의 위상에 맞는 활동에 공헌하는 목적으로 가지고 있다. 이에 첫 번째 단계로 2008년 12월 MESA 소개책자를 한글로 번역하였고, 향후 MESA에서 소개된 다양한 기술 자료에 대한 국내 번역을 통하여 선진 제조관련 기술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o 제조업의 비중이 높지 않으나 영어권인 MESA APAC Australia가 가장 활발하게 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일본의 경우는 제조업의 비중이 매우 높고 ARC Advisory Group Japan에서 매년 8월에 수행하는 Next Generation Manufacturing Forum에 400여 인원이 참석하고 있는 것과 상대적으로 참여가 매우 저조한 것이 영어라는 장벽이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


o 한국의 경우에도 그간 ISO TC184 SC5 제조업과 연계된 국제 표준화 활동 및 MESA International과 Manufacturing IT의 표준화에 대한 양대 축인 ISA 등에 참여 제조업의 위상에 맞지 않은 활동을 하여 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한국의 적극적 참여를 통하여 국내 선행적으로 잘 구축된 모범사례에 대한 홍보를 통하여 국내 제조업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에서 개발된 Manufacturing IT 솔루션에 대한 기술 수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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