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기술 리더, 엔지니어, 혁신가를 위한 자사의 연례 비전 컨퍼런스 ‘키사이트 월드: 이노베이트(Keysight World: Innovate)’에서 인간의 경험을 바꾸고 있는 기술들의 빠른 발전 상황에 대해 알아본다.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온라인 컨퍼런스에서는 업계 리더들과 미래학자들이 5G, 6G,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비지상파 네트워크(NTN),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된 유용한 통찰력을 공유한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글로벌 마케팅 부문 부사장 제프 해리스(Jeff Harris)는 “골든 무어(Gordon Moore)는 무어의 법칙을 통해 혁신 속도의 기준을 제시하였으며, 이러한 법칙은 트랜지스터 밀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라며, “전자장치의 통합 수준이 높아지면서 5G 및 6G 등의 표준에서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데이터 공유 방식이 부상하였으며, 자율 주행이 가능한 강력한 통합형 센서의 네트워크, 합리적인 가격의 우주 네트워크, 디지털 의료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각 업계의 한계를 넘어서는 개발 환경의 구축과 관련해 도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로부터 시작된다. 키사이트는 ‘키사이트 월드:이노베이트’를 통해 주요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더 많은 엔지니어와 설계자들이 개발 통찰력을 추구하고 놀라운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키사이트월드이노베이트’ 는 3일간 매일 하나의 혁신적인 기술 테마에 초점을 맞추며, 최근 트렌드에 대해 알 수 있는 업계 전문가의 기조연설로 시작하여 업계의 과제를 다루는 패널세션, 업계 전문가의 통찰력 있는 클로징 키노트, 관련 키사이트 솔루션의 데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대면으로 진행되었던 ‘키사이트 월드: 테크 데이’ 세션을 온라인 세미나로 재구성해 2023년 12월 12일(화)부터14일(목)까지 제공한다. 5G/6G, 오토모티브, 고속 디지털 기술 관련 분야의 측정 과제와 최신 기술 및 솔루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키사이트 월드:이노베이트에서 다루어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5G/6G를 활용한 메타버스의 초고속정보통신망 매핑
메타버스의 토대는 바로 연결성이다. 여러 5G 및 6G 연결 계층이 매끄러운 연결을 지원하고 평화롭게 공존해야 메타버스가 모든 대상을 연결할 수 있다.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디바이스가 연결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며, 아주 짧은 지연이 필요한 디바이스는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참석자들은 미래의 5G 및 6G가 메타버스의 초고속정보통신망 매핑을 지원하는 방식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개회 기조연설: 조나단 라이트( Jonathon Wright),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소프트웨어 테스트 팀 수석 에반젤리스트
비전 기조연설: 왈리드 사아드(Walid Saad),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전기 및 컴퓨터 공학과 교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과 해당 차량을 운전하는 센서 융합 기술
SDV는 자동차 업계에서 완전한 차량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세대 주요 혁신에 해당한다. 이러한 기술은 센서 모델링과 센서 융합을 통해서만 구현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SDV는 어떻게 모든 데이터를 이해하고 가장 중요한 정보를 판별하여 도로 위에서 거의 즉각적으로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 참석자들은 네트워크 연결 없이 자율 주행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AI/머신 러닝 처리 작업이 필요한지 알아볼 수 있다.
개회 기조연설: 다리우 가브릴라(Dariu Gavrila), 델프트 공과대학교 지능형 차량 그룹 리더
비전 기조연설: 크리스 거드(Chris Gerdes), 스탠퍼드대학교 기계공학 교수 겸 CARS(Center for Automotive Research at Stanford) 공동 디렉터
►이머징 기술: 비지상 네트워크(NTN)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 살펴보기
비지상 네트워(NTN)과 디지털 헬스케어와 같은 신기술이 놀라운 방식으로 우리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지상파 5G 네트워크를 증대시킬 목적으로 NTN을 활용하면 온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고 우주 기반 대규모 사물 인터넷에 대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인공 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및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질병 예측, 진단, 치료, 환자 치료 결과와 관련된 역량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여기서는 발표자들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되는 기술적 장애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개회 기조연설: 토드 험프리스(Todd Humphreys),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공학 부문 교수
비전 기조연설: 퍼피 크럼(Poppy Crum), 신경과학자, 과학기술자 겸 넥스트센스(NextSense) 최고 기술 책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