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나이트(Cognite)가 게이르 엥달(Geir Engdahl)을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 CPO)로 임명했다.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코그나이트(Cognite)가 게이르 엥달(Geir Engdahl)을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 CP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엥달은 선도적인 글로벌 산업 데이터 플랫폼인 코그나이트 데이터 퓨전®(Cognite Data Fusion)®을 포함하는 회사의 데이터 및 AI 포트폴리오에 대한 전반적인 제품 전략과 집행을 지휘하게 된다.
코그나이트의 CEO인 기리쉬 리시(Girish Rishi)는 “코그나이트는 현재 에너지, 제조, 유틸리티 부문에서 전 세계 모든 지역에 걸쳐 데이터 및 AI 배치를 통해 확장 모드에 있으며 우리 고객들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게이르 엥달은 산업 부문에서 선택받는 공급자가 되겠다는 코그나이트의 헌장을 확장하기 위해 설립자의 관점, 고객 공감 및 기술 차별화를 활용한다”고 말했다.
신임 엥달 최고제품책임자는 “코그나이트의 CTO 겸 선도적인 엔지니어로 근무한 지난 몇 년은 우리의 고객, 파트너 및 팀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정말 즐거웠다”며 “코그나이트의 산업 도메인 데이터 AI 포트폴리오는 여러 부문과 사용 사례에 걸쳐 확장되고 있으며, 우리는 성장하는 기반에 현대적이고 안전하며 확장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그나이트의 엔지니어링 및 제품 입지는 노르웨이를 넘어 미국과 인도에서 확장되고 있다.
엥달은 2011년에 머신러닝 신문 안내 광고 스타트업(Machine Learning Classifieds Startup)인 스냅세일(Snapsale)을 설립한 이력도 있다. 엥달은 2017년 쉬브스테드(Schibsted)에 인수될 때까지 CEO 겸 CTO를 역임했다. 또한 구글의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재직했다. 엥달은 오슬로대학교의 컴퓨터 과학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정보학 올림피아드에서 은메달을 받았다.
한편, 코그나이트는 생성형AI 를 산업용으로 활용하는 기업으로, 선도적인 에너지, 제조, 전력 및 재생 에너지 기업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여 자산 집약적인 운영을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더욱 수익성 있게 전환하기 위해 코그나이트를 선택한다. 코그나이트는 현장에서 원격 운영 센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의사 결정권자가 복잡한 산업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협업하고,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할 수 있게 하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안전하며 확장가능한 산업용 데이터옵스(DataOps) 플랫폼인 ‘코그나이트 데이터 퓨전®(Cognite Data Fusion®)’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