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 경영진 강화를 통해 성장 전략 강조
최교식 2024-05-08 09:47:25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힐셔(Hilscher)는 자체 글로벌 매출 신기록 달성으로 매우 성공적인 2023년을 보낸 후 기업 내부 발전 및 최적화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힐셔는 긍정적인 성장 추세를 지속하고 미래 사업을 대비하기 위해 경영진 강화를 결정했다. 이에 따른 경영진으로 파비안 데부스(Fabian Debus) 박사, 클라우스 할더(Klaus Halder), 마르셀 시버(Marcel Seeber)가 선임되었다.

 

이 결정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화 산업을 고려했을 때, 산업용 통신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서 힐셔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자사 고객에게 한층 더 유연하고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힐셔의최고경영자 (CEO)인 세바스찬 힐셔(Sebastian Hilscher)를 중심으로 한 새로 임명된 경영진들이 자신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힐셔는 파비안 데부스 (Fabian Debus), 클라우스 할더(Klaus Halder), 마르셀 시버(Marcel Seeber)를 자사 경영진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파비안 데부스(Fabian Debus) 박사 최고 생산 책임자

 

파비안 데부스 박사는 힐셔 팀에 새로운 CPO(최고 생산 책임자)로 부임되어 프로덕션 확장에 집중한다. 파비안 데부스는 독일 기술 그룹 헤레우스(Heraeus)에서의 경영 활동을 통해 얻은 생산 시설 구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힐셔 프로덕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클라우스 할더(Klaus Halder) 최고 마케팅 책임자

 

힐셔는 클라우스 할더를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로 임명함으로써 마케팅 및 제품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확장하고자 한다. 클라우스 할더는 시크(SICK), 테스토(Testo) 및 드래거(Dräger)와 같은 독일 중견 기업에서의 다양한 경영 업무 경력을 갖춘 CMO이다. 그는 힐셔에서 제품 관리 및 마케팅의 전략적, 조직적 개발을 지원하고 주도할 예정이다.

 

 

마르셀 시버(Marcel Seeber) 최고 영업 책임자

 

마르셀 시버는 CSO(최고 영업 책임자)로서 힐셔 영업 팀에 합류했다. 새로운 CSO는 힐셔 영업 회사 및 파트너 사들과 함께 독일 내 핵심 시장 및 해외 시장에서 힐셔 영업 활동의 목표 확장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고 주도할 것이다. 마르셀 시버는 칼 자이스(Carl Zeiss)와 바우머(Baumer)와 같은 기술 회사에서 다양한 경영 업무를 수행하며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