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kogawa 는 OpreX Battery Web Gauge ( 오프렉스배터리웹게이지 )ES-5를 개발했으며, 2025년 1월에 OpreX 품질 관리 시스템 제품군의 일부로 이 온라인 시트 두께 게이지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OpreX Battery Web Gauge ES-5
Yokogawa는 1962년 필름 시트 제조 공정 측정장비인 온라인 두께 측정기를 최초로 출시한 이래로, 종이와 필름과 같은 시트 재료의 최종 공정에서 두께, 무게, 색상 및 기타 특성을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제어하기 위한 새로운 버전의 측정기 제품을 개발하고 제공하였으며, 필름 시트 제조 시장에서 많은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리튬 이온 및 기타 배터리 유형의 전극 시트 생산라인에 적합한 모델인 ‘WEBFREX3ES’를 개발하였으며, 전 세계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에서 널리 채택됐다.
전기 자동차가 상용화됨으로써 전 세계적 전환과 함께 충전식(2차전지)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와 동시에 배터리 제조업체는 생산 공정에서 CO2 배출을 줄이고 가격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생산성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OpreXBatteryWebGauge ES-5는 기존 모델인 ‘WEBFREX3ES’에서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을 유지하면서 배터리 제조업체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개발됐다.
에너지 효율성
OpreX Battery Web Gauge ES-5에 채택된 박스형 프레임은 기존 ‘EBFREX3ES’에 비해 전력 소비를 50% 이상 낮추고, 무게를 75% 줄였으며, 공기 소비량을 90% 개선하였다. 이를 통해 배터리 생산 라인의 공급망에서 CO2 배출 감소화를 개선했다.
전반적인 최적화
OpreX Battery Web Gauge ES-5는 OpreX Collaborative Information Server를 중앙 정보 관리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주변 공정에서 사용되는 플랜트 장비와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배터리 성능과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전극 시트에 균일한 코팅이 적용되도록 보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변 공정과 연결하여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개별 공정을 최적화하여 생산 라인 전체를 최적화로 전환할 수 있다.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품질 모니터링
기존 ‘WEBFREX3ES’와 마찬가지로 OpreX Battery Web Gauge ES-5의 특징은 구리 및 기타 금속 관련 유해 물질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여 충전식 배터리에서 잠재적으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제거하도록 안전하게 설계됐다.
1,500mm 스캔 폭에 대해 업계를 선도하는 3초 스캐닝 속도를 특징으로 하며, 폭 방향으로 최대 1,600포인트의 고밀도 측정을 달성하고 최소 5mm 슬릿 폭 분해능을 제공하여 더욱 세심한 품질 관리가 가능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센서 설계와 센서 이동 부품 위에 안전 커버가 있는 박스형 프레임을 사용함으로써 작동 및 유지 관리 중에 접촉 위험이 줄이고 방사선 제어 관리 영역이 ‘WEBFREX3ES’의 절반 이하로 작동 및 유지 관리되도록 안전성이 더욱 높아졌다.
Yokogawa 부사장 겸 임원이자 Yokogawa 제품 본부장인 히로시 타노구치는 “전기 자동차로의 이동을 감안하여, 우리는 협력 정보 서버를 시스템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배터리 전극 시트용 온라인 두께 측정기를 개발하였고,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관리되는 여러 시스템이 연결되어 더 큰 시스템을 형성하는 System of System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고객을 위해 품질, 건강, 안전 및 환경(QHSE)을 향상시키는 제품이 탄생되었다”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Yokogawa는 이와 같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수익성을 개선하고 ESG 관리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요 타겟 시장은 배터리, 다층 세라믹 커패시터, 전기 기계/전자 분야로, 배터리 전극 및 다층 세라믹 커패시터와 같은 제품의 생산라인에서 코팅 두께의 온라인 측정에 응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