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BU-SYSTMES AG가 한국에 신규 지사를 개설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입지를 크게 강화한다.
독일의 WIBU-SYSTMES AG(위부 시스템즈)가 지난 8월 1일, 한국에 새로운 지사(WIBU-SYSTMES Korea, Ltd.)를 개설했다. 위부 시스템즈의 한국지사 설립은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지역 시장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려는 본사의 의지를 강조하는 조치다. 이 새로운 자회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보호, 라이선싱 및 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맞춤형 솔루션과 전담 지원을 통해 한국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WIBUSYSTMES AG ( 위부시스템즈 )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시장의 혁신적인 보안 기술 리더이다. 1989년 두 명의 기술 기업가인 Oliver Winzenried와 Marcellus Buchheit가 설립한 이 회사는 점점 더 연결되는 세상에서 디지털 자산과 지적 재산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호, 라이선스 및 보안을 제공한다는 단 하나의 사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회사의 솔루션은 PC, 모바일 장치, 임베디드 시스템, PLC 및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소프트웨어 게시자 및 지능형 장치 제조업체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된다. WIBU-SYSTMES AG는 플랫폼 독립적이고 상호 운용성을 수용하며 독일 엔지니어링이 제공해야 하는 최고 품질 표준에 따라 테스트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을 선택한 이유
한국은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Ease of Doing Business 지수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유명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다. 변화하는 규범 및 관습과 더불어 한국의 급속한 경제적 발전은 혁신과 사업 성장을 위한 비옥한 토양을 조성한다. 또한 한국의 1인당 국민 총소득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극적으로 상승하여 강력하고 회복력 있는 경제를 반영한다.
한국은 또한 혁신과 기술 발전 문화를 육성하는 유명 기업과 함께 통신 및 하이테크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다. 한국의 교육 시스템은 모범적이며 25~64세 성인의 89%가 고등학교 교육을 마쳤고 25~34세의 약 70%가 3차 교육 학위를 취득하여 OECD 평균을 크게 넘어선다. 이러한 고학력 노동력은 이 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려는 모든 기업에 중요한 자산이다. 또한, 대한민국은 경제자유지수에서 ‘대체로 자유로운’ 국가로 평가되어 기업 활동에 유리한 법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
WIBU-SYSTMES AG의 시간 경과에 따른 확장
WIBU-SYSTMES AG의 글로벌 확장 여정은 2001년 미국에 첫 해외 지사를 설립한 데서 시작되었고, 2003년 중국에 진출했다. 2018년에는 일본으로 사업을 확장했고, 이제 2024년에는 한국에서 자체 사업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이러한 이정표와 함께 WIBU-SYSTMES AG는 전 세계적으로 유럽 사무실과 유통업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전 세계 고객에게 포괄적인 커버리지와 지원을 보장한다.
초기 운영 및 미래 성장 계획
성공적인 프리 세일즈 컨설팅 및 포스트 세일즈 지원을 위해 모국어로 현지 지원을 제공하고 현지 관행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한국지사인 위부 시스템즈 코리아 유한회사(WIBU-SYSTMES Korea, Ltd.)는 사업초기에는 회사의 주력 소프트웨어 보호 및 라이선싱 솔루션인 CodeMeter™ 기술을 홍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앞으로 위부 시스템즈 코리아는 현지 팀을 확장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해당 지역에 맞게 조정하고, 현지 기업 및 학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한국 시장에 더 많이 투자할 계획이다.
독일에 본사를 둔 WIBU-SYSTEMS AG의 CEO 겸 설립자인 Oliver Winzenried는 회사의 글로벌 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한국지사를 여는 것은 전략적 성장 계획에서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유통 채널에서 자체 지사 설립으로 전환함으로써 한국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과 전담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번 변경은 글로벌 유산을 구축하고 사이버 보안 및 소프트웨어 수익화 분야에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려는 당사의 의지를 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기술 분야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사업 개발 분야에서 방대한 경험을 쌓았으며, 주로 기술 분야에서 다국적 대기업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김정재 한국 총괄 이사가 Wibu-Systems AG의 한국 이니셔티브를 출시하기 위한 위부 시스템즈 코리아 지사 담당으로 임명됐다.
Wibu-Systems AG의 한국지사 사업 총괄인 김정재 이사는 이에 대한 열정을 공유했다. 김정재이사 는 “Wibu-Systems AG에 합류하여 이 흥미로운 여정을 이끌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의 하이테크 시장은 엄청난 기회를 제공하며, 저는 Wibu-Systems AG의 혁신적인 프로텍션, 라이선싱 및 보안 솔루션을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사 산업장비 개발사 고객분들에게 제공하고 싶습니다. 시장과 기술에 익숙해지면서 새로운 사무실이 이 지역의 성장과 고객 성공을 위한 중요한 허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