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DAR는 오랫동안 AMR을 안내해 왔지만, ADAR 로 알려진 새로운 3D 초음파 기술은 로봇의 안전과 인식을 재정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AMR에 대한 Sonair의 ADAR 기술.
Sonair는 자율 이동 로봇의 안전과 인식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3D 초음파 감지 기술인 ADAR(음향 감지 및 거리 측정)을 출시한다.
2D LiDAR와 달리 ADAR은 180x180도 전체 시야각을 제공하고 물체와 사람을 3D로 감지하여 공유된 인간 환경에서 로봇 인식을 향상시킨다.
2025년 말까지 2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기술 및 안전 인증을 검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ADAR은 AMR 감지 분야의 주요 업체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
자율 이동 로봇(AMR)이 기계나 사람과 충돌하여 시설 전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센서 기술에 대해 읽거나 들을 때 해당 센서 기술은 LiDAR(빛 감지 및 거리 측정)인 경향이 있다. 이 감지 방법은 레이저로 물체나 표면을 표적으로 삼고 반사광이 수신기로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감지기와 물체 사이의 거리를 결정한다. LiDAR는 고정된 방향으로 작동하도록 구성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AMR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3D 및 레이저 스캐닝과 결합하면 여러 방향으로 스캔할 수도 있다.
가까운 장래에 특정 로봇의 자율 능력을 가능하게 하는 센서 기술에 대해 물어볼 때 LiDAR가 항상 답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가능성이 더 높다. ADAR(Acoustic Detection and Ranging)이라는 새로운 AMR 감지기술 이 AMR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ADAR 기술을 시장에 출시한 Sonair는 ADAR이 “인간과 로봇이 공유하는 공간에서 안전을 높이도록 설계된 세계 최초의 안전한 3D 초음파 센서”라고 주장한다.
LiDAR와 ADAR의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Sonair는 “AMR의 일반적인 2D LiDAR 안전 스캐너는 하나의 수평면에서 사람의 다리만 봅니다. 대조적으로, Sonair의 특허받은 ADAR 기술은 사람과 물체를 3D로 감지합니다. 단일 ADAR 센서는 로봇의 안전 기능을 위해 5미터 범위의 전체 180x180 시야각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한다.
ADAR은 AMR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개발 기술이지만, ADAR의 핵심 기술인 빔포밍이라는 이미징 방법은 노르웨이의 MiNaLab 센서 및 나노기술 연구 센터에서 20년 이상 개발되어 왔다. Sonair는 빔포밍이 “SONAR 및 RADAR는 물론 의료용 초음파 영상 처리의 중추”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Sonair에 따르면 자사의 ADAR 기술은 2025년 말까지 안전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며, 이는 공기 중 3D 초음파 감지에 대한 업계 최초의 인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onair는 또한 AMR 제조업체, 산업 제조 대기업, 자동차 기술 공급업체, 자율 건강 및 청소 산업의 기술 공급업체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20년 여름에 시작된 Sonair의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onair ADAR 센서의 효율성을 검증했다고 지적했다. 회사는 Fuji Corp.가 곧 출시될 자율 이동 로봇 라인을 위해 이미 ADAR을 조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