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훼스토가 경남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추진 설명회서 ‘제조업 AI 혁신’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산업 자동화 및 스마트 솔루션 업 한국훼스토 (대표이사 연승훈)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추진 설명회’에서 연사로 나서 제조업현장의AI트렌드 와 훼스토의 솔루션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훼스토에서 시스템 솔루션 조직을 책임지고 있는 고일곤 총괄(Head of System Solution)이 발표자로 나서, 제조업이 직면한 과제들을 AI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참가자들은 실무 및 적용 사례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훼스토는 이번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및 국내 제조업계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으며, 특히 예지 보전(predictive maintenance), 공정 자동화, 품질 관리 및 에너지 최적화를 위한 AI 모델과 시스템의 구체적 트렌드를 조명했다. 고일곤 총괄은 “제조업 고객이 직면한 생산 비용 절감, 가동률 향상, 품질 안정성 강화, 다운타임 최소화 라는 여러 도전과제에 AI가 어떤 해답과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지 실제적 효과를 중심으로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한편, 훼스토는 ‘Festo AX’를 위시한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 및 디지털화 노하우를 통해 제조업의 효율화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Festo AX란 제조 현장에서 기록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현장의 효율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하게끔 돕는 클라우드 기반의 AI 시스템이다. 이러한 실시간 분석을 통해 이상이 발생할 시 필요한 정보를 곧바로 제공받을 수 있어, 다운 타임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 효과도 불러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