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B&R( 비앤드알산업자동화 )이 한국 시장 진출 23년을 맞았다.
B&R은 한국 시장 진출 2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B&R의 CEO인 Joerg Theis를 비롯한 본사 임원진이 대거 방한해, 지난 5월 15일 판교 그래비티 조선 호텔에서 ‘Innovations Day( 이노베이션데이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B&R은 자사의 자동화 철학인 ‘Think Adaptive’를 중심으로 지능형 자동화를 주도해 나가는 행보를 소개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Joerg Theis B&R CEO는, B&R은 한국 시장에서 현지 파트너십과 고성능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전자와 반도체, 패키징, 전기차, 선박 분야까지 B&R의 자동화 기술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 Jhankar Dutta 남·동아시아 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한국 시장에 ‘Value Provider Program(VPP)’을 본격 도입, 인증 파트너를 통해 일관된 기술 지원과 빠른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B&R Korea 최 유순 대표는 한국은 기술 트렌드 선도국가로서 B&R 글로벌 성장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은 향후 아시아 전역으로의 기술 확산과 공동 R&D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B&R Korea는 기술력, 대응력, 산업 전문성, 글로벌-로컬 하이브리드 전략을 모두 갖춘 파트너라고 역설했다.
B&R은 이날 행사에서 자사는 전통적인 자동화라고 할 수 있는 PLC, HMI, 리모트 I/O, 모션 컨트롤뿐만 아니라, 메카트로닉스와 관련된 고성능 트랙시스템, 비전시스템 등, 자동화의 전체 포트롤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계 초기 단계부터 가상 시뮬레이션을 가능케 하는 6D LaunchPad 설계 툴을 비롯해서, AI 기반 머신비전, 메카트로닉 통합 시스템, 로보틱스 및 안전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머신 등 B&R의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Joerg Theis B&R CEO는, B&R은 한국 시장에서 현지 파트너십과 고성능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전자·반도체·자동차 등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 환경에 발맞춘 ‘적응형 자동화’를 앞세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이 최근 B&R Korea의 행보다.
발표에 나선 Jeorg CEO는 “한국은 글로벌 제조 혁신의 전진기지이며, B&R Korea는 현지 파트너십과 고성능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전자와 반도체는 물론, 패키징, 전기차, 선박 분야까지 B&R의 자동화 기술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Innovations Day’의 주제인 ‘Think Adaptive’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B&R이 추구하는 자동화 철학을 담고 있다. 모듈형 설계, 소프트웨어 중심 제어, AI와 엣지 컴퓨팅 기술이 결합된 B&R의 적응형 자동화 솔루션은 고객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맞춤형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R은 특히 한국 시장에서 AI 기반 머신비전, 메카트로닉 통합 시스템, 로보틱스 및 안전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머신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도화된 생산 효율, OEE 개선, 포맷 변경 유연성 등 제조업체가 당면한 핵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에 ‘Value Provider Program’ 본격 도입… 인증 파트너 기반 기술 지원 체계 강화
Jhankar Dutta 남·동아시아 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한국 시장에 ‘Value Provider Program(VPP)’을 본격 도입, 인증 파트너를 통해 일관된 기술 지원과 빠른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Jhankar Dutta 남·동아시아 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B&R은 한국 시장에 ‘Value Provider Program(VPP)’을 본격 도입하며, 인증 파트너를 통해 일관된 기술 지원과 빠른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Dutta 디렉터는 “VPP는 단순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넘어, 고객의 성공을 중심에 두고 현지 전문성과 글로벌 지원 체계를 결합해 보다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B&R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총 11개의 공식 인증 파트너를 등록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별 특화 기술과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Experience Center와 Mechatronics Co-Creation Lab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공동 개발을 적극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B&R은 이번 VPP를 통해 성공을 만드는 협력, 발전을 위한 파트너, 회복력 있는 공급망이라는 전략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고객과의 공동 혁신(Co-Creation)을 통해 산업 과제를 함께 해결(Collaboration Creates Success)하고, 전문성 기반의 가치 중심 파트너십으로 시장 확장 및 기술 신뢰를 확보(Partners for Progress)하며, 공급망 회복력 확보로 더욱 안정적인 납기에 대응(Resilient Supply Chain)한다는 것이다.
Dutta 디렉터는 “VPP는 단순한 채널 관리가 아닌,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한국 제조업체들이 스마트 제조, 에너지 최적화,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B&R의 역량을 신뢰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카트로닉스를 통해 적응형 제조 시대 선도…ACOPOStrak·ACOPOS 6D·통합 비전으로 미래형 공장 구현
이어 발표에 나선 B&R 시니어 기술 전문가 Hayo Koppelmans 씨는 메카트로닉스를 기반으로 한 적응형 제조(Adaptive Manufacturing)가 차세대 생산 혁신의 핵심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제품 다변화와 불확실한 수요 변화 속에서 제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메카트로닉스 기반 솔루션이 필수”라고 말했다.
B&R은 기존의 컨베이어, 체인, 벨트 기반 이송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ACOPOStrak, SuperTrak, ACOPOS6D 등의 혁신적인 트랙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생산 공정의 유연성과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들은 초유연 생산을 구현하는 핵심 기술들에 해당한다.
ACOPOStrak은 모듈형 트랙 디자인으로 공정별 맞춤형 레이아웃 구성이 가능하며, 즉각적인 포맷 전환과 빠른 속도, 높은 정밀도를 제공한다.
ACOPOS 6D는 6 자유도, 모션 제어로 물체의 위치, 회전, 고도까지 제어가 가능하고, IP65 등급의 위생 설계 옵션과 ±5μm 수준의 반복정밀도를 갖추고 있으며. 의료 및 식품 분야에 적합한 청정 환경 솔루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SuperTrak은 내구성과 정밀도를 갖춘 고신뢰성 트랙 기술로, 패키징 등 연속 생산 분야에 적합하다.
B&R은 또한, 통합형로보틱스 (MCR) 및 머신비전 기술을 통해 포장, 분류, 품질검사 등 전반적인 자동화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비전 시스템은 기존 룰(Rule) 기반 알고리즘으로는 감지할 수 없는 이상 상태를 탐지할 수 있어, 예측 유지보수와 품질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 팩토리를 위한 설계 및 데이터 연계도 강화
B&R은 설계 초기 단계부터 가상 시뮬레이션을 가능케 하는 6D LaunchPad 설계 툴을 도입해, 고객이 더 빠르게 최적화된 설비를 구상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IIoT 기반 데이터 연계 구조를 통해 현장 데이터 수집,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분석까지 전 주기적인 연결성을 실현한다.
B&R은 이번 행사에서 ‘제품 맞춤화, 소량 다품종 생산, 빠른 시장 대응’이 표준이 되는 시대에 제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응력’이 경쟁력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Koppelmans 씨는 “이제는 단순한 기계 제어가 아닌, 통합적인 하드웨어-소프트웨어-데이터 플랫폼이 요구된다”며, “B&R의 메카트로닉스 솔루션은 스마트 공장의 실현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X20 Edge, 가격경쟁력이 있는 현실적인 디지털 솔루션이 될 수 있어
B&R 코리아 로컬 세일즈 매니저 사재훈 이사는 B&R Korea는 조선, 전자산업을 포함한 배터리, 일반기계 산업에 진입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B&R 코리아 로컬 세일즈 매니저 사재훈 이사는, 자동화를 전략적으로 우선순위로 설정해야 한다는 매킨지가 발표한 시장 트렌드와 함께, 해양(Maritime), 배터리, 스마트 팩토리 등 자사가 주력하고 있는 산업분야의 트렌드를 소개했다.
사 이사는 해양 산업에서는 자율 운항 선박과 스마트 조선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과 환경 규제, 불확실한 미래 수요, 특수 선박 유형 증가가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B&R은 이와 관련된 해양 프로젝트들을 시작하고, 시장을 만들어나가면서 검증을 받고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또, 배터리 산업은 증가하는 전기차 및 ESS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고정밀, 폐기물 감소, 생산 공정 전반의 에너지 효율 향상, 전체 제조 체인의 생산성 향상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B&R의 경우 배터리 시장에서 많은 메카트로닉스 수요가 있고, 성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는 완벽하게 통합된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솔루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IoT/ 빅데이터 활용, AI와 머신러닝을 통합한 품질 관리 및 공정 최적화, 더욱 민첩하고 적응력 있는 제조 환경을 조성하는 첨단 로봇 기술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X20 Edge. 손바닥 두께의 작은 엣지 컨트롤러다.
이와 관련해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디지털 솔루션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X20 Edge라는 제품이 가격경쟁력이 있는 현실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B&R은 기계제조, OT 시장의 강자이며, IT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고 싶다고 피력했다.
이어서 자동화 솔루션이 자동화 시장 트렌드에서 필수적이고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는 추세라고 말하고, 자동화 시장에서는 더 높은 수준의 자동화, 완벽하게 통합된 시스템, 확장성 및 모듈성, 최대 가용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대감을 충족하기 위한 도전과제로 점점 더 복잡해지는 시스템 관리, 혁신 촉진, 물리적 한계 달성, 시운전 시간 단축, 내부 프로세스 최적화, 프로세스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방법을 꼽고, 지능화되어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 이사는 B&R은 전통적인 자동화라고 할 수 있는 PLC, HMI, 리모트 I/O, 모션 컨트롤뿐만 아니라, 메카트로닉스와 관련된 고성능 트랙시스템, 비전시스템 등 자동화의 전체 포트롤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사의 비전시스템은 비정형화되어있는 오브젝트들을 PLC와 모션 컨트롤을 통합해서 운영할 수 있는 AI 기반의 비전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혁신기술을 이끄는 5가지 솔루션 소개
이날 사 이사가 소개한 제품 및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무한 확장 가능한 시스템으로, 여기에는 스마트 머신과 라인 및 전체 공장 운영을 연결하고 제어하는 엔드투엔드 소프트웨어가 해당한다.
맵(mapp) 소프트웨어는 로보틱스, CNC, 에너지 모니터링, 클라우드 연결에 앱을 다운받아 쓰듯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이런 앱 형태에 더해 고객들이 쓰고 있는 언어라는 맞춤형 시스템을 통합하게 되면 하나의 스마트 머신이 된다. B&R은 기본적인 자동화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이중화나 어댑티브 매뉴팩처링이라는 큰 규모의 통합 자동화 등을 확장할 수 있게 하고, 인더스트리얼 컨트롤 시스템 같은 대규모의 프로세스 컨트롤에 대한 솔루션을 가지고 있어서 이들을 모두 종합해 무한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B&R은 스마트 머신, 라인 및 전체 공장 운영을 연결하고 제어하는 엔드 투 엔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두 번째는 솔루션으로, 미래 리더십을 위한 차세대 기술이다. 미래 혁신기술에는 5가지 솔루션이 소개됐다.
첫 번째는 Mechatronics다. 시장에는 고성능의 메카트로닉스 솔루션이 나오고 있으며, B&R이 선두주자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두 번째는 X20 Edge로, 손바닥 두께의 작은 엣지 컨트롤러다. OT에서 발생하는 어떤 데이터든 클라우드 종류에 상관없이, 플랫폼에 관계없이, 리눅스 기반으로 다양하게 현실적인 엣지기반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B&R은 어떤 생태계든 편하게 쓸 수 있는 엣지 솔루션을 이미 시장에서 검증을 받고 사용이 되고 있다.
세 번째는 AI 기반의 비전 시스템이다. B&R은 단순히 독립적인 비전시스템이 아니라, B&R 생태계에 통합되어 있는 AI 비전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트랙이라는 메카트로닉스 솔루션과 모션 컨트롤 ,그리고 비전 시스템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운영된다.
네 번째는 로보틱스 멀티코어(Robotics – multicore)다. 즉시 사용 가능한 픽 앤 플레이스, 자동 장면 생성, 통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이 특징이다. 맵 소프트웨어에서도 로봇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런 부분들이 자동화 부분에서도 쓸 수 있도록 기술이 진화되고 있다.
다섯 번째는 생성형 AI를 탑재한 앱이다. B&R에서는 Automation Studio, Code, Copilot, Code Git Hub 등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쓸 수 있는 App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미래 리더십을 위한 차세대 기술
B&R은 하드웨어 기반의 운영체제, 맵(mapp)이라는 앱, 산업에서 표준화되어 있는 언어, C/C++를 하나의 운영체제에서 조합해 쓰면서도 여러 가지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그 상위에 실제적인 도메인에서 사용하고 있는 여러 가지 솔루션들인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플랫폼이 있는데, 여기에 각 도메인에서 최적화되어 있는 부분들을 추가적으로 얹어서 효율이 높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B&R의 강점이다.
무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B&R이 제공하고 있는 이점
단일 컨트롤러에서 모션제어, HMI, 세이프티, 모니터링, 고정밀의 다축 모션 동기 제어, 리모트 I/O, 메카트로닉스, AI 기반의 비전을 통합해서 한 번에 운영할 수 있도록 무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B&R이 제공하고 있는 콘셉트이면서 이점이다.
또 하나의 이점은 ACOPOStrack Monitor를 통해, 움직이고 있는 ACOPOStrack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엣지 컨트롤러나 IoT 컨텐츠들이 이런 부분을 가능하게 하는데, 이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면서도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엔드 투 엔드 통합 자동화 및 디지털 솔루션
B&R은 엔드 투 엔드 통합 자동화 및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 이사는, 이처럼 B&R은 확장 가능한, 디지털 관련된 AI, 메카트로닉스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고, 한국이 앞서 나가고 있는 해양 분야나 에너지 시장에 이미 진입해서 ROI 부분에 대한 검증을 끝냈으며, 메이저 플레이어로서 계속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즉, 엔드 투 엔드 통합 자동화 및 디지털 솔루션을 B&R과 함께 구축할 수 있고, 충분히 검증이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것을 B&R이나 ABB가 독립적으로 구축할 수는 없으며, 주요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로, B&R은 고객의 최적 파트너로서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R Korea, 왜 ‘The Right Partner’인가?
B&R Korea 최유순 대표이사는 “B&R은 한국 고객들이 요구하는 기술지원, 납기, 제품 신뢰성, 비용, 커스터마이징, 글로벌 연계라는 핵심 요소를 충족시키는 조직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역설했다.
B&R Korea의 최유순 대표이사는 “B&R은 한국 고객들이 요구하는 기술지원, 납기, 제품 신뢰성, 비용, 커스터마이징, 글로벌 연계라는 핵심 요소를 충족시키는 조직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안양과 부산의 사무소, 안산의 물류창고를 기반으로 빠른 대응 체계와 기술지원 역량을 실현하고 있으며, 다수의 전문 인력이 상시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B&R은 식음료, 해양,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ACOPOStrak, Vision 시스템, 강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한 번에 제공하는 ‘토털 시스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B&R Korea는 단순 판매가 아닌,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역량을 핵심 가치로 둔다고 말하고, 전체 조직의 50% 이상이 세일즈 리더십, 35% 이상이 엔지니어링 리소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B&R의 엔지니어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고객의 공장에서 함께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enerative AI로 무장한 차세대 플랫폼 ‘Automation Studio’
또, AI 기반 코딩 지원 툴인 Automation Studio CoPilot, 그리고 Mapp Technology를 통해 고객은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코드 개발 및 기계 최적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선, 지능형 자동화의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라고 피력했다.
최 대표이사는 또, 한국은 단순한 시장이 아닌 아시아 태평양 전략의 핵심 허브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한국은 기술 트렌드 선도국가로서 B&R 글로벌 성장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은 향후 아시아 전역으로의 기술 확산과 공동 R&D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라고 강조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 제조업 환경 속에서, B&R Korea는 기술력, 대응력, 산업 전문성, 그리고 글로벌-로컬 하이브리드 전략을 모두 갖춘 파트너로서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철학 아래, 고객 현장에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더 나은 제조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행사장 밖에는 ACOPOS 6D 및 X20 Edge 등의 제품이 전시됐다.
ACOPOS 6D 및 Automation Studio Code. Automation Studio Code 및 Copilot을 사용하면 고급 편집을 통해 더 빠른 개발, 향상된 코드 품질 및 장치 및 위치 전반에 걸친 협업 팀워크를 수행할 수 있다.
Joerg Theis B&R CEO
단체사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