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통신업체 화웨이(Huawei)와 로보틱스 기업인 유브테크 (UBTech)는 공장과 가정에서 휴머노이드로봇 을 홍보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양측은 선전(Shenzhen)에서 협력 협정을 체결했으며, 중국에서의 로봇 기술과 그 응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UBTech는 광둥성 선전에 소재한 휴머노이드 및 스마트 서비스 로봇을 생산하는 중국의 주요 생산업체 중 하나다. 스마트 물류, 스마트 웰니스, 노인 요양, AI 교육 및 비즈니스 서비스 솔루션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화웨이와 UBTech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전환을 실험실 혁신에서 가정 및 기타 시나리오에서의 대규모 채택으로 늘리기 위한 협약에 서명했다.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소규모 공장을 건설하고 가정용 이족 보행 또는 바퀴 달린 서비스 로봇을 개발한다. 여기에서 화웨이는 향상된 AI 버전인 ‘체화 지능(embodied intelligence)’에 중점을 둔 대규모 혁신 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화웨이와 UBTech는 어센드(Ascend), 쿤펑(Kunpeng), 화웨이 클라우드(Huawei Cloud) 및 대형 모델뿐만 아니라 화웨이의 R&D, 생산 및 공급 경험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웨이는 휴머노이드 로봇 부문을 향한 중요한 단계를 밟았다.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중국의 AI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국 로봇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회사 11개 중 약 6개가 올해 1,000개 이상의 유닛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선전에 본사를 둔 Huayan Robotics, Leju Robot 등과 같은 16개 이상의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화웨이는 MWC 2025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5G-A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을 출시하기도 했는데, 이 로봇은 기업과 관련된 많은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