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R의 MyMR 라인은 레이아웃 변경에 동적으로 적응하도록 설계됐다. 출처: Comau

코마우(Comau)가 오토매티카 2025(Automatica 2025)에서 myMR 자율모바일로봇 을 선보였다.

Comau의 최고 사업부 리더인 니콜 클레멘트(Nicole Clement)는 “Automatica의 MyMR 로봇 제품군의 글로벌 데뷔는 지능형 모바일 자동화를 통해 내부 물류를 재정의하려는 우리의 약속을 강조합니다. AMR과 AGV는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까지 31%의 CAGR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의 방대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이 필수 자동화 인에이블러를 추가함으로써 Comau는 이제 고객이 내부 물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유연성, 안전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한 통합 에코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 본사를 둔 Comau는 제조, 창고 보관, 물류 및 고도로 자동화된 환경 전반에 걸쳐 증가하는 내부 물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라인을 설계했다. 회사는 MyMR 플랫폼이 모듈식의 확장 가능한 완전 자율 시스템을 통해 노동력 부족, 자재 취급 비효율성 및 안전 문제와 같은 주요 문제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MyMR 라인에는 세 가지 새로운 모델이 포함된다.

MyMR은 지능형 차량 관리, 실시간 장애물 회피 및 라인 통합과 같은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의 자동화 시스템이나 수동 처리 프로세스와 차별화된다고 Comau는 말한다.

Comau는 300, 500 및 1,500kg(661.3, 1,102.3 및 3306.9lb)의 페이로드 기능을 제공하는 세 가지 모델을 통해 AMR이 광범위한 물류 작업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생산 라인 공급에서 창고 자동화 및 키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포함된다.

로봇의 고급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레이아웃 변경에 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 Comau는 이를 통해 전용 인프라나 미리 결정된 궤적 없이 유연성과 운영 가동 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Comau는 다양한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MyMR이 모바일, 디지털 연결 공장에 대한 비전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 플랫폼은 안전한 인간-기계 협업을 가능하게 하여 분산되고 민첩한 생산 흐름을 지원하는 동시에 AMR과 작업자가 나란히 작동하도록 한다.

MyMR 제품군의 세 가지 AMR 모델 외에도 Comau는 리프터, 컨베이어, 선반 및 기타 부속품과 같은 표준 부착물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액세서리를 통해 고객은 모든 범위의 창고 자동화 및 내부 물류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MyMR 로봇은 고급 소프트웨어 구성 덕분에 AMR에서 무인 운반차(AGV)로 전환할 수 있다고 Comau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 사항이 변화함에 따라 추가적인 유연성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Comau, 코봇, 기구부 공개

Comau는 새로운 AMR 제품군 외에도 새로운 MyCo 협업 로봇 제품군을 공개했다. MyCo 라인업은 가반하중이 3 - 15kg(6.6.에서 33lb)이고 590 - 1,300mm(23.2에서 51.1인치)에 이르는 6개의 개별 코봇 모델로 구성된다.

이 회사는 다재다능하고 안전하며 사용하기 쉬운 협업 자동화에 대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 라인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MyCo는 창고 보관, 내부 물류, 포장, 아크 용접 및 경량 조립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코봇의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구조는 손쉬운 재배치 및 재배치를 지원하며, IP66 보호 기능은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고 Comau는 주장했다.

MyCo 로봇 출처: Comau

또한 Comau는 쇼에서 두 개의 외골격을 선보였다. MATE-XT 상부 등 외골격 및 MATE-XB 하부 등 외골격. 회사는 구부리기, 들어 올리기, 머리 위로 올리기 및 반복적인 작업 중에 몸을 지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Comau는 50년 동안 자동화를 설계하고 개발해 왔다. 포트폴리오에는 차량 제조를 위한 제품과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으며, e-모빌리티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고급 로봇 공학 및 디지털 시스템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 및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4월, 코마우는 트라스마 S.r.l.로부터 오토마 S.p.A.를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탈리아 회사는 창고 및 내부 물류 산업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신뢰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자동 보관 및 검색 시스템(ASRS)을 개발해 온 4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