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 AMR. 출처: Geekplus

긱플러스 (Geekplus Technology Co.)는 어제 #홍콩증권거래소 의 메인 보드에 성공적으로 상장됐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세계 최초의 상장 창고 로봇 회사라고 주장했다.

Geekplus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CEO인 Yong Zheng은 “Geekplus는 창립 이래 로봇 지능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효율성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국제 자본 시장에 상장하는 것은 Geekplus의 새로운 출발점이며, 자본과 기술의 쌍둥이 엔진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라고 말했다.

Geekplus는 최고의 AMR 제공업체라고 주장한다.

2015년에 설립된 긱플러스(Geekplus)는 주문 이행을 위한 자율 모바일 로봇(AMR)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770개 이상의 고객사가 공급망의 유연성, 신뢰성 및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Geekplus는 독점적인 대규모 다중 로봇 하이브리드 스케줄링 시스템이 단일 창고 내에서 동시에 5,000개 이상의 장치의 조정 작업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자사의 광범위한 구현 경험이 ‘복잡한 초대형 창고 시나리오에 대한 핵심 기술 장벽’을 형성한다고 말했다.

CIC(China Insights Consultancy) 데이터에 따르면 Geekplus는 6년 연속 ‘세계 최대의 창고 이행 AMR 제공업체로 선정되었다. 이 회사는 또한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부문에서 가장 큰 고객 기반과 가장 광범위한 글로벌 도달 범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4년 현재 Geekplus의 운영은 전 세계 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걸쳐 있으며 제3자 물류(3PL), 소매 및 전자 상거래와 같은 부문에서 8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긱플러스는 자사의 통합된 강점이 고객의 재구매 모멘텀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 회사의 전체 고객 재구매율은 약 74.6%에 달했으며, 주요 고객 재구매율은 84.3%에 달했다.

긱플러스는 자사의 재무 프로필이 ’높은 규모, 높은 성장, 낮은 손실‘을 특징으로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성공적인 상용화에 가까운 몇 안 되는 모바일 로봇 회사 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한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이익은 8,000만 위안에서 8억 4,000만 위안(미화 1,110만 달러에서 1억 1,690만 달러)으로 성장하여 118.5%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나타냈다. 회사는 2024년 전체 총 마진이 34.8%로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구조 최적화 및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인한다.

지난해 긱플러스는 24억 9000만 위안(3억 3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해 홍콩에 상장된 로봇 부문에서 매출 기준 최대 기업으로 등극했다. 매출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CAGR 45%로 빠른 성장을 유지했다. 회사의 연간 계약 수주액은 2021년 15억 9,000만 위안(2억 2,000만 달러)에서 2024년 31억 4,000만 위안(4억 4,000만 달러)으로 증가했다.

긱플러스는 수익성을 향한 변곡점이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 조정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 및 상각 전 이익) 손실은 2,500만 위안(340만 달러)으로 축소되었으며 조정 순손실 마진은 3.8%로 감소했다.

IPO는 홍콩 기술에 대한 기록을 세웠다.

긱플러스는 자사의 기업공개(IPO)가 현재까지 로봇 회사 중 가장 큰 H-주식 또는 홍콩 증권 거래소 IPO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홍콩에서 중국 본토와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최대 규모의 비 ‘A+H’ 기술 IPO이기도 하다.

홍콩 공모는 133.62배, 해외 공모는 30.17배의 초과 청약을 받았다. 이는 올해 국제 제공 커버리지 멀티플에 의해 상위 3개 홍콩 목록 중 하나가 되었다. 국부펀드, 국제 롱온리 펀드, 전용 기술 펀드, 헤지펀드가 청약에 참여했다.

Geek+(주식 코드: 2590.HK)는 초석 투자자 명단에 글로벌 거대 자본 기업, 최고의 벤처 캐피털 회사, 국가 지원 기관 및 업계 리더가 모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공개 상장이 글로벌 산업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회사를 위한 기술, 상용화 및 규모 확장의 새로운 단계를 열었다.

앞으로 Geekplus는 첨단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심화하고 파트너와 협력하여 로봇 공학의 힘을 통해 세계를 새로운 지능형 시대로 이끌 계획이다.

 공개 상장을 축하하는 Geek+ 경영진. 출처: Geek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