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MAR, 중형 육상용 발전기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인다 광남컴퍼니, 10~70kW급 발전기 공급
정하나 2018-10-30 10:20:32

YANMAR(이하 얀마) 중형 발전기가 드디어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된다.

그 동안 얀마 발전기는 10kW 이하의 휴대용, 가정용 소형 발전기모델만 한국에 판매되어 왔지만,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전원공급용과 비상용으로 중형급 발전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얀마 한국공식대리점인 (주)광남컴퍼니(이하 광남컴퍼니)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선다.


특히 YH시리즈와 YEG시리즈는 오는 11월부터 새롭게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두 시리즈 제품은 기존의 실버 컬러의 외형이 프리미엄 화이트 컬러로 변경되고, 디젤 발전기용 실버 라벨 대신 FLYING-Y 마크(얀마의 브랜드마크로 Y 기업이름을 대표하는 동시에 일본에서 풍년의 상징이기도 한 잠자리 '오니얀마'의 날개를 형상화 했다.)가 적용되어 보다 현대적이며 얀마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여 디자인적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얀마 방음형 YH550 발전기(사진. (주)광남컴퍼니)             

 

YH시리즈는 얀마 TNV 디젤엔진이 장착된 4사이클 수랭식 발전기로 최대출력 16.0~55kVA, 초저소음 방음설비, 편리한 조작을 위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높은 연료효율로 배출가스 개선 및 고연비를 실현한 얀마의 기술력이 집약된 주력 제품이다.


광남컴퍼니 장유필 대표는 “얀마 YH시리즈는 건물내의 비상발전기나 건설 현장의 전기 공급용으로 많이 찾는 제품이다. 앞으로 공급될 제품은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고객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얀마 발전기용 엔진 ‘4TNV106T’


최근 광남컴퍼니는 회전수 1800rpm의 발전기 전용엔진 7종(4TNV106T, 4TNV106, 4TNV98T, 4TNV98, 4TNV88, 4TNV84T, 3TNV76)을 확보했다. 4TNV106T 제품은 국내 발전기 배출가스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엔진으로 출력 69.4kW/1800rpm의 발전기 전용으로 출시된 엔진이다.

 

광남컴퍼니 관계자는 “국내 발전기 제조업체에 얀마 엔진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내수용 뿐만 아니라 수출용으로도 탑재가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앞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엔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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