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내 혁신적인 합리화 장비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이탈리아의 VISMEC(이하 비스멕)이 고품질의 하니컴제습기를 국내에 도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슈퍼비전 시스템과 로드셀 ‘FLUX’을 도입하며 국내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사진. 슈퍼비전 시스템 관계도>

현장의 무인화를 실현하는 슈퍼비전 시스템은 컨트롤러 시스템의 일환으로 비스멕의 원료이송시스템 컨트롤러와 무선랜을 연결하면 원로이송과 제습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사무실의 노트북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비스멕의 이 시스템은 타사 대비 훌륭한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고객사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로드셀 ‘FLUX’>

이송 원료 중량 감지 시스템인 로드셀 FLUX 역시 비스멕 특유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녹아있는 제품이다. 실시간으로 원료 사용량(이송량)을 감지해 총량을 컨트롤하고 데이터화 할 수 있는 FLUX를 통해 실질적인 원료 재고 관리가 가능해지고 비스멕 제습기와 연결될 경우 줄어드는 원료량에 맞춰 풍량이 자동으로 줄어들어 에너지 절감 및 원료 보호에 도움이 된다.

비스멕의 한국지사인 비스멕코리아 이주용 이사는 “FLUX를 장착할 경우 해당 원료의 사용량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될 뿐더러 시간, 월간, 연간 등 기간별 원료 소모 데이터가 축적돼 실질적인 원료의 재고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품질의 슈퍼비전 시스템와 로드셀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하니컴제습기를 비롯해 비스멕 라인업 구축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