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동엔지니어링은 1999년에 창립, 2008년에 법인설립 후, 반도체 클린룸 설비 및 시공에 주력하며 꾸준한 성장을 해온 기업으로, 현재는 제조 및 설비, 시공전문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동사는 LCD공장 및 반도체 공장의 플랜트 및 일반 배관 시설 설계 및 공사 외에 가습시스템 및 제습시스템 구축을 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공기정화 장치(집진설비)의 설계 및 제작과 항온항습기, 제습기, 내약기도 제작, 설치하고 있다. 또한 자동화 컨베이어 시스템 제작과 Work Table 제작 및 수정작업, 그리고 각종 필터를 제작, 납품하고 있으며, 클린룸 제습공조장치와 항온저습유지장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주)대동엔지니어링은 이번 DAMEX 2015에서 ‘누설 및 서지 전압(V)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누설 및 서지 전압(V) 모니터링 시스템은 전압 측정 센서를 이용한 입력센서를 장착하여 전기를 이용해 가동되는 모든 설비의 누설전압 및 순간적으로 발생되는 서지 전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제조현장에 사용되는 설비들의 누설전압 및 서지 발생 유무를 수기로 체크, 작성하는 곳에 설치해 원거리에서(유·무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대동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람과 미래를 생각하는 신기술을 꾸준히 개발하여 고객감동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창조와 미래경쟁력 확보를 통하여 고객사 및 협력사, 그리고 임직원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일등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산업 대표 전문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349개사 879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제1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5)’, ‘제10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5)’, 그리고 ‘제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5)’ 3개의 전시회가 시너지 효과를 위해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란 통합 타이틀을 가지고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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