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에어컨, 이동식 제습기 등을 제작하여 산업 현장의 쾌적함을 책임져온 에어렉스가 지난 5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열린 '제12회 2016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6)'에 참가했다.

에어렉스의 이동식 에어컨은 국내시장 점유율과 판매량 1위는 물론 산업 현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KOFAS 2016에서 선보인 신제품 새로운 디자인의 이동식 에어컨은 참관객들의 많은 이옥을 집중시키며 대대적인 홍보에 몰입하는 모습이었다.

에어렉스 관계자는 "2016~2017년 신제품인 세련된 디자인과 고품격 하우징 등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의 이동식 에어컨(공냉식) HSC-1170은 업그레이드된 핵심 기능 그릴 사용이 더욱 광범위한 냉방효과를 볼 수 있다"며 "덕트로 해도 냉방 직진성이 우수하여 원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시원하게 만들 수 있고 그릴 각도 조절로 더욱 정확하고 쾌적한 냉방효과를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불가능한 곳일수록 수냉식 이동식 에어컨 HWC-3220은 냉방효과가 뛰어나고 사용현장의 주위온도가 50℃에서도, 배기덕트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서도 아무 문제 없다"는 관계자는 "수냉식 에어컨은 열악한 환경일수록 그 성능이 더욱 돋보인다"고 덧붙여 말했다.

특히 대형주방, 고온제철소, 제지공장 등 고온다습한 장소나 전산실, 오피스텔, 중앙냉방빌딩, 지하상가, 주차장 등 실외기 설치가 곤란한 장소일수록 제 기능을 발휘한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수냉식 에어컨은 열교환기를 공기가 아닌 물로 식혀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배기열이 발생하지 않고 공냉식 에어컨은 설치하기 곤란한 고온 작업환경 또는 배기덕트(실외기)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어렉스 에어컨은 기존 에어컨과는 달리 고온 작업환경에서 손쉬운 전원 연결로 필요한 장소를 집중 냉방할 수 있는 첨단 기술력과 내구성을 자랑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는 "냉방면적은 다르지만 시원함의 느낌과 만족을 같다"며 "30년 시장경험 노하우가 입증하는 기술력, 업계 1위의 힘을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부터 개최된 이번 전시회의 올해 주제는 ‘자동화로 경험하는 또 다른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회가 열렸으며, 18개국 184개 업체가 387개 부스규모로 참가하여 1,000여개의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각종 측정기기 등 혁신적인 공정관리 솔루션들을 중심으로 한 FA기기를 비롯해,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유공압기기, 부품소재 등 8개 분야가 전시된 이번 행사는 자동화산업의 국내외 최신기술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