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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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플라스틱 전문 전시회를 통해 살펴본 기회 PLASTIMAGEN MEXICO 2016
정대상 2016-04-07 18:44:27

<편집자주>

최근 멕시코에 불고 있는 GM, BMW 등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바람은 멕시코 제조업의 발달과 더불어 관련 플라스틱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 3월 개최된 PLASTIMAGEN MEXICO 2016은 이러한 분위기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25개국, 85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 현장을 전한다.

 

멕시코 플라스틱 시장동향 및 대멕시코 수출현황

최근 멕시코의 플라스틱 시장이 심상치가 않다.

최근 멕시코의 플라스틱 시장은 제조업의 발라로 인한 수요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GM, BMW 등 글로벌 완성차메이커들의 투자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현재 멕시코의 플라스틱산업은 포장 분야가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건설 13%, 전자 8% 등으로 조사됐다.

현재 멕시코에서는 매년 50억 톤 이상의 플라스틱이 소비되고 있으며, 1인당 플라스틱 제품 소비량은 48㎏을 기록하고 있다.

플라스틱은 무게가 매우 가볍고, 활용성이 뛰어나 다른 원자재와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향후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멕시코에서 플라스틱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의 대멕시코 플라스틱 판매량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수출액의 경우, 제품의 가격변화와 환율 하락 등의 요인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하기도 하지만, 플라스틱 판매량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대멕시코 합성수지 수출(MTI 4자리 기준)

연도

금액(천 달러)

증감률(%)

중량(톤)

증감률(%)

2012

390,940

17.9

161,854

25.1

2013

362,245

-7.3

152,594

-5.7

2014

390,232

7.7

173,214

13.5

자료. 한국무역협회

 

PLASTIMAGEN MEXICO를 주목해야 되는 이유

지난 2016년 3월 8~11일까지 4일간 멕시코시티 센트로바나멕스에서 개최된 ‘PLASTIMAGEN MEXICO 2016’은 약 4만sqm 규모에 25개국이 참가했고, 3만 여 명의 참관객들이 전시를 찾아 성황을 이뤘다.

세부적으로는 마스터 배치(Master Batch), 폴리프로필렌(PP) 등 플라스틱 원자재 업체, 플라스틱 사출업체, 재활용 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850개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미국업체는 “최근 몇 년 사이 멕시코 플라스틱 산업이 빠르게 발달했다”고 평가하며 “최신 플랜트와 기계, 기술 등을 갖췄다”고 전하기도 했다.

전시에 참가한 기업들은 전시장 내에서 직접 박스나 빗자루를 생산해 관람객들에게 샘플로 제공하거나, 플라스틱 제조 공정을 직접 공개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전시회 디렉터인 Jose Navarro는 인터뷰를 통해 “규모는 브라질 전시회가 더 클지 몰라도 PLASTIMAGEN MEXICO이 라틴 아메리카에서 제일 중요하고 국제적인 전시회”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2016년 전시부스는 행사 시작 한 달 전에 모두 매진됐으며, 현재 참가 신청이 늦어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업체 수가 약 100개에 달한다”며 이러한 현상에 대한 이유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락과 달러강세로 플라스틱 산업에 신규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멕시코 상황은 다른 국가들보다 낫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국은 25개국으로 이탈리아, 미국, 캐나다, 인도 등 국가별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중국 국가관과 대만 국가관은 타 국가관보다 규모가 컸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국가관이 따로 마련되지 않았으나, 베어링, 사출기기 관련 업체들이 개별적으로 참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플라스틱 업계, 멕시코를 ‘주시’하라

2016년 멕시코 기아자동차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한국산 플라스틱의 수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30~40%대로 낮은 편으로, 재생레진 등 재생 플라스틱 시장 전망은 밝은 편이며, 제조업 산업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플라스틱 사출기계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멕시코는 기계 판매 시 생산업체가 아닌 현지 디스트리뷰터와 접촉해야 하는데, 이는 업체들이 기계에 대한 작동법 교육, 부품조달, A/S가 가능한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구입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 멕시코 플라스틱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전시회 참가 및 KOTRA 글로벌윈도우 자료 등을 통해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KOTRA 글로벌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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